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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은 된장과 청국장, 좋은 식재료 사용위생 환경과 무염식으로 음식 만들려 노력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단골손님을 많이 만들 수 있어야 안정적으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된다.내 가게를 믿고 꾸준히 찾아주는 단골손님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일 것이다.그 분야에 실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정직하며 부지런하고 친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가게들을 보면 가게만의 남다른 비결이 하나씩 있다. 휴천 현대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새현대식당’이 그렇다. 지금의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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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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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가격, 친환경제품 다양국내생산으로 착한 소비를 지향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제품이나 친환경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건강한 식재료나 친환경제품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우리 지역에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제품만을 모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은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는 마음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친환경 제품에 착한 가격“지쿱(GCOOP)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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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1.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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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전문가와 가정관리사로 구성연말까지 20% 할인, 사후관리 컨설팅‘그릇의 쓸모는 비어있음에서 나온다. 그 이치로 있음의 가치는 빈 여백에서 나온다’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안에 있던 물건들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여백의 공간을 들여놓음으로 마음이 머물 수 있는 공간과 진정한 쉼의 공간을 찾고 싶은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정리정돈일 것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싶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 있는 분들에게 수납정리업체 ‘LINE’을 소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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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1.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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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먹거리 제공 위해 친환경농업 고집다양한 친환경소재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웰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친환경농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친환경농업을 한다는 것은 나를 넘어서 인간과 자연,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불가능 한 일일지도 모른다. 무농약으로 4년 이상 재배해야만 유기농 인증이 되며 최소 2년 이상 유기농 농사를 지어야만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인증을 받을 수 있기에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과 소신 없이는 무척 어려운 일이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을 소신껏 개척하며 우리 지역민들에게 옳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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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1.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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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 민영규(연세대 교수)의 1952년 10월 애곡 문화재2019년 10월, 애곡 문화재 행방 찾아 현재 모습 담아희방사 월인석보 판본 6.25 때 소실 내력 ‘서여의 기록’ 서여의 애곡 문화재 전시회「서여 민영규의 1952년 10월, 전쟁피해 문화재 30일의 기록」 전시회가 2019년 5월 29일-7월 31일까지 연세대학교박물관에서 개최됐다.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0월 연희대학교(연세대학교) 서여 민영규(西餘 閔泳珪,1915-2005) 교수는 문교부(교육부)의 위촉을 받아 30여 일 동안 경북지역(영주중심)의 전시피해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영주시민신문
2019.1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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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손쉬운 관리 가능한 스타일로고객에게 최선 다하기 위한 원칙을 고수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는 “헤어스타일은 여성의 마지막 비밀”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헤어스타일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헤어스타일이 조금만 변해도 다른 모습으로 연출되기에 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민감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만의 멋지고 자연스런 헤어연출을 원하는 분들에게 ‘반하다’헤어샵을 소개한다. 손쉽게 관리가능한 헤어스타일 추구“동네 미용실은 실력이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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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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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로 당일 만들어 판매간편하고 깔끔한 맛에 식감도 좋아웰빙시대에 맞춰 외식문화에도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에 따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함도 챙기는 수제샌드위치를 찾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수제샌드위치는 피자나 햄버거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관심도가 높은 음식이다. 그중에서도 대만식 샌드위치가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지역에도 들어선 대만식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는 소프트샌드위치&수제 디저트 카페 ‘메이젠’을 소개한다. 식감이 부드럽고 가격도 저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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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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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육수와 20여 재료 들어간 양념장열무국수·검은콩국수·묵밥, 국수사리 무한리필‘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이렇듯 누군가의 이름을 알아주고 불러준다는 것은 인간관계에 꽃을 피우는 첫 시작일지도 모른다. 이렇듯 소중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장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맛과 서비스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또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모든 것에 책임을 진다는 것 같아 신뢰가 가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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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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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빵, 함께 즐기려고 5년간 준비방부제 없이 양질의 재료로 만든 수제빵집안 가득 빵 굽는 냄새가 퍼진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집에서 빵을 구워 먹는다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지역에 집에서 만드는 빵처럼 화학 첨가물들을 넣지 않고 양질의 재료로만 만드는,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수제빵만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다. 빵을 너무도 좋아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는 임재국 대표는 오랫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지역민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빵을 보급하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빵 보급하겠다는 마음“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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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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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첫 연재 후-1호도 빠지지 않고 매주보도삼국시대-고려-조선-일제 이후 행정구역 변천사 기록지명유래·세거내력, 사람들의 표정과 삶의 현장 담아 영주사랑 대기획 우리마을탐방이 263회(2019.9.19)로 마무리 됐다. 지난 5년 6개월 동안 영주의 최북단 단산면 마락리에서부터 최남단 평은면 강동1리까지, 내성천 동쪽 평은면 천본리에서 영주의 서쪽 끝 장수면 성곡2리까지 총 263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9.09.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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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아닌 실제 주인공이 되는 경험70여 게임과 스포츠 체험 즐겨 매력적반복되는 일상에서 우리는 가끔 탈출을 원하지만 바쁘게 살아가느라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 분들에게 ‘SKY VR 가상현실체험관’을 소개한다. 컴퓨터가 만들어내는 가상의 공간에서 이색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경험을 하고, 자동차 레이싱 선수가 되거나 적을 물리치는 영웅이 될 수도 있다. 간단한 게임부터 스페셜 체험까지“헤드셋을 쓰고 가상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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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9.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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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다양한 전통 매듭 강의문화공예시장으로 활성화 바람도노후가 길어지면서 그만큼 혼자 보내야 할 시간도 많아진 것이다. 이 시간들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나만의 취미생활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한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될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서양매듭의 한 종류인 마크라메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나의 공간에서 작품 활동과 수업“저는 서울에 자수 배우러 가는 날 말고는 늘 공방에 나와 있어요. 저만의 공간에서 작품 활동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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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9.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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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은빛모래 반짝이던 강가마을 동막·강성·귓골천상에 복숭아과원, 다정카페, 전원주택 새로 생겨 평은리 강동2리 가는 길영주의 남부 적동교차로에서 경북대로를 타고 안동방향으로 가다가 평은리에서 내린다. 평은면사무소 앞 교차로에서 영주댐 둘레길을 따라 영주댐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카페다정’을 만난다. 여기가 강동2리 귓골마을 뒷산 중턱이었다. 강동2리는 내성천의 은빛모래 반짝이던 강가마을로 귓골, 강성, 동막마을이 있었으나 물에 잠겼다. 지난 8일 강동2리에 갔다. 이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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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9.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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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양념에 감칠맛 더하고야채 넣어 볶아먹는 부대볶음도부대찌개는 6.25전쟁이후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에 만들어진 음식이다. 미군부대에서 나온 소시지에 김치를 넣어 끓여 만든 음식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던 눈물겨운 음식인지도 모른다.미군부대 주변에서 만들어먹기 시작한 음식인 만큼 부대찌개는 지금도 의정부나 동두천 주변에는 부대찌개 골목이 형성돼 있고 맛집도 많다. 우리 지역에도 영주가 고향인 ‘다온부대찌개’ 김광희 대표가 의정부에 살면서 즐겨먹던 부대찌개를 고향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조금도 허투루 내놓을 수 없어“결혼 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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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인터넷 기자
2019.09.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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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미국 선교회 선교사, 풍기지역 복음 전파풍기직물 발상지 성내3리, 황무지 개척 공장설립 풍기읍 성내3리 위치성내3리는 풍기 초입 남원교 건너 우측으로 보이는 성내교회와 읍사무소 주변 마을이다.이곳은 풍기 근대사의 시초가 된 성내교회가 자리 잡았고, 풍기직물산업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지난달 28일 성내3리에 갔다. 이날 풍기읍사무소에서 원종철 읍장, 윤동환 부읍장을 만나 풍기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대광직물, 성내교회, 박샘마을을 탐방하면서 풍기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9.09.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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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 선사인(先史人) 숨결 깃든 ‘청구리 입석(立石)’고려 말 순흥부 때부터 놋그릇 만들어 부(府)에 공급 순흥면 놋점 가는 길순흥면사무소에서 소수서원 방향으로 간다. 선비촌에서 단산방향 1km 지점 ‘삼막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과수원길 200m가량 들어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여근동이고, 우회전하면 놋점마을이다. 마을 바로 앞에 유서 깊은 ‘청구리 입석’이 있고, 연이어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지난 21일 놋점마을에 갔다. 이날 이흥제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9.08.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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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제 운영으로 고객 만족 높여카페같은 네일샵 운영에 재방문도우리 몸의 신체 중에 손과 발처럼 열심히 살아주는 부분도 없을 것이다. 하루도 쉬지 않고 나를 위해 움직여주는 손과 발에게 가끔은 호강한번 시켜주는 것은 어떨까. 누군가가 내 손과 발을 정성스럽게 매만져주고 손톱을 정리해주고 곱게 단장해준다는 것은 참으로 새롭고 신선한 행복일 것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해, 내 손과 발을 위해 신영주번개시장에 있는 네일샵 ‘손톱달’에 가서 소확행을 누려보길 권한다.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예술“장사지만 장사꾼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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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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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년 욱금동에 창건한 영전사, 1949년 이곳 이전1972년 대한노인회풍기지부가 처음 이곳에 세워짐 동부6리의 위치동부6리는 원래 동부2리 구역이었으나 시장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1970년 6리로 분동됐다.풍기 십자거리에서 순흥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오거리로타리에서 순흥통로로 가는 길 동편에 있는 마을이 동부6리이다. 동부6리에는 미곡시장, 영전사, 백운정경로당이 있다.지난 11일 동부6리에 갔다. 이날 영전사에서 해득 스님을 만나고, 백운정경로당에서 권오하 노인회장을 비롯한 여러 어르신들을 만나 마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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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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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보관과 관리로 만족전국에서 택배주문 이어져영주는 소백산의 청정함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기온차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의 한우가 생산되는 곳이다.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씹을수록 그 풍미가 남달라서 영주를 찾는 사람들은 한우 맛을 꼭 보고 간다고 한다. 올 여름, 땀 흘리며 고생한 내 몸의 영양보충을 위해, 그리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고마웠던 귀한 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한우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한우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명품 한우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농가에서 소를 직접 구입판매“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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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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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온 민속품이 1만 작품정도좋은 물건 소장위해 발품 팔아야 날마다 새로운 물건들이 쏟아지는 세상이지만 어쩌면 우리는 오래되고 낡은 것들에게서 마음의 위안을 받는지도 모른다. 오래된 친구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해지듯이 말이다.세월의 흐름과 함께 색이 바라고 닳고 흠집이 나더라도 그만큼 견뎌왔을 세월이 만들어낸 예술품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민속품들은 우리네 조상이 직접 생활 속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라서 더욱 정이 가고 마음이 간다. 우리지역에 민속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찾아주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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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2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