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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골 기운 받아 각계각층 지도자 배출열일곱 아씨들이 겪은 6.25 전쟁 이야기 안정면 서재골 가는 길서재골은 백두대간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물이 남원천으로 모여 서천으로 빠져나가는 수구머리에 있는 마을이다. 안정면사무소에서 풍기방향 1km 지점 삼성주유소에서 동쪽방향으로 보면, 안심교 건너 야산아래 옹기종기 자리잡은 마을이 안심2리 서재골이다.지난달 23일 서재골에 갔다. 이날 바깥서재골에 있는 경로당에서 안효상 이장, 권순이 노인회부회장, 송정선 할머니, 진교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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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5.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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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니며 냉면제조 비법 전수 받아면에서 육수까지 직접 손으로...정성 쏟아봄날의 싱그러움을 다 느껴보기도 전에 벌써 여름이 온 듯 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름 음식중 하나는 아마도 냉면일 것이다. 날씨가 더워지며 입맛을 잃었을 때, 비빔냉면이나 물냉면 한 그릇은 입맛을 살아나게 하며 몸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얼마 전,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제가 된 ‘평양냉면’은 청와대 구내식당에도 상륙했다고 한다. ‘동국세시기’에도 냉면을 소개했는데, 그중에서도 관서(關西) 지방의 국수가 제일 맛있다고 했으니 바로 평양냉면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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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5.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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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밥곳’ 찾아 모여든 사람들의 마을화향정(花香井) 감로수로 빚은 만수주(萬壽酒) 안정면 향산마을 가는 길신전3리 향산(香山) 마을은 면의 서쪽 용암산 방향에 있다. 안정면사무소에서 용암산·봉암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500m 가량 가다보면 도로좌측에 수백년 수령 버드나무가 나타난다. 이 나무를 중심으로 좌우상하로 보이는 집들이 향산마을이다. 지난 22일 향산마을에 갔다. 이날 안광환 이장의 주선으로 이두근 노인회장, 김봉기 노인회부회장, 조정숙 부녀회장 그리고 여러 마을 사람들을 만나 마을의 역사와 전설을 듣고 왔다.역사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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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5.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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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차 종류에 인심과 풍경은 ‘덤’‘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시구절이 있다. 그렇다면 집 가까운 곳에 차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휴식처는 어떨까. 노을이 질 무렵, 차 한 잔을 마시며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거나, 친구들과 수다삼매경에 빠져보거나,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하나쯤 내 곁에 두고 사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바로 가흥동 서천변에 ‘가람솔’이라는 카페가 제격이다.▲ 찻집은 결국, ‘공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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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5.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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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 절, 오향사에서 유래하여 오향골동구(洞口) 느티나무와 송대, 마을의 자랑 봉현면 오양골 가는 길오양골은 봉현면사무소에서 서쪽하늘 장군봉 방향 산자락에 있는 마을이다. 봉현교차로에서 봉현면사무소 앞을 지나 좌측길로 접어든다. 자동차전용도로·고속도로 지하차도를 통과하면 신록이 싱그러운 느티나무숲이 보이고, ‘오현3리 오양골’이라 새긴 마을표석이 탐방객을 맞이한다. 지난 15일 오양골에 갔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김형길 이장, 남병훈 노인회부회장, 전영희 부녀회장, 오복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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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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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신 노모 위해 고향으로 귀향요리 한 가지에도 최선...청결은 기본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이 된다구요? 늘 점심을 사먹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점심메뉴를 선정하는 것이 고민이 될 때가 많다. 여기저기 식당은 많아도 내 입맛에 맞는 맛집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른한 봄날,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어줄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 있다. 푸른 바다의 향기와 신선한 맛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는 신창일 대표(53)가 운영하고 있는 ‘서부횟집’이 바로 그곳이다. 맛도 좋고 깔끔하고, 가격도 착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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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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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학교 앞 가게는 매일 봐도 찾아가서 둘러보고 싶은 아이들의 복작복작한 놀이터다. 그리고 옛날의 작은 시골가게는 학교를 제외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었다.지난 13일 이산면 두월리로 향했다. 영봉로를 따라 월림보건진료소를 지나면 바로 오른쪽에 크지 않은 조립식 건물이 나온다. 월림보건진료소가 보이기 전부터 200m 앞에 ‘두월수퍼’가 있다는 안내판이 나오지만 막상 작은 현대식 건물과 마주하니 시골마을 길가에 위치한 가게가 신기하다. 차를 세우고 들어가려니 가게 문이 닫혔다. 문 앞에 붙여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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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4.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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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정직이 손님에게 주는 믿음자활공동체 사업 중 가장 모범적 자립참기름과 들기름은 예로부터 우리음식에 감칠맛을 내는 중요한 식재료 중의 하나다. 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이 입맛을 돋아주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품질이 좋은 깨를 사용해 잘 추출된 기름은 적은 양으로도 그 향과 맛을 충분히 내 주기에, 주부들은 좋은 기름을 구하면 마음이 든든하기까지 하다. 더군다나 참기름은 노화 예방에 좋은 항산화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고혈압 예방 효과의 장점까지 있다. 또한, 들기름에는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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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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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우(牛) ‘소’자와 내 천(川) ‘천’자를 따 ‘소천’ 소천의 원조 마을로 미풍양속 지켜온 전통마을 부석면 소천1리 가는 길부석면 소재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게 ‘새천년부석사과탑’이다. 탑 우측 부석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석정주유소에서 성화사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500m 가량 올라가면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 유서 깊은 ‘두들마’다. 두들마 노거수 앞에 서니 봉래골이 한 눈에 보이고, 남산성황당도 눈앞이다. 지난 8일 소천1리에 갔다. 봉래동노인회관에서 고인환 이장, 금경애 마을총무, 정후자 부녀회장, 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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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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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20m 산기슭 위치햇살과 바람, 새소리는 덤 햇살은 따스하고, 천지사방에서 팝콘 터지듯 봄꽃이 피어나고 있다. 이런 날에는 향긋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사람의 마을에서 조금은 멀리 떨어진 곳이면 더 좋지 않을까. 그리움이 머무는 곳으로 이어진 오솔길도 잠시 거닐어 보고, 햇살아래 멍하니 앉아있어도 보고, 누군가 건네주는 차 한 잔을 마시며 몸도 마음도 쉬었다 올 수 있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런 정겨운 산골에 있는 찻집이 영주 근교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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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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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산과 내를 굽이도는 곳에 천하명당 두 곳 마을의 자랑, 부부해로(夫婦偕老) 장수마을 휴천1동 둘구비 가는 길영주중 앞을 지나 남간재를 넘는다. 술바우사거리에서 충혼탑 방향으로 간다. 충혼탑에서 700m 가량 가면 ‘내고향 둘구비’라고 새긴 큼직한 표석이 나타난다. 이 표석을 중심으로 산과 내를 굽이도는 곳에 형성된 마을이 ‘둘구비’다. 지난 1일 둘구비에 갔다. 이날 이곡(二曲) 경로당에서 김태인 노인회장, 권수익 어르신, 남순남 부녀회장, 김태운 사무국장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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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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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십니까?”하며 소리를 내고 작은 문을 열자마자 한 젊은 아주머니가 나온다. 가게 손님인줄 착각하고 다시 들여다보니 “무슨 일로 오셨어요?”라고 묻는다. “가게 주인이세요?”라고 물으니 “네”하고 답한다.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경 학교 정문 옆에는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담당하는 할아버지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바쁘다는 가게 주인 전상선(53)씨의 이야기에 다시 약속을 잡고 문을 나오자 문수초등학교 안전지킴이인 장춘학(65) 씨가 반갑게 인사했다. 가게 주인과 친분이 있는 장씨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쉬기 위해 영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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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4.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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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다니지 않는 시골마을 행복택시작은 슈퍼 속 남대리 주민들의 삶들 부석면 남대리를 가기 위해 면소재지에서 콩박물관 앞을 지나 임곡리로 들어섰다. 구불거리는 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니 포장된 길이 끝나는 지점에 남대리, 영춘 방면 ‘버스운행 불가’라는 팻말이 나온다. 좁아진 도로를 따라 오르다보면 가끔씩 내려오는 차를 마주한다. 산을 걸어 오를 때 잠시 쉬듯, 좁은 도로가에 차를 멈춰 섰다가 다시 오르니 ‘마구령’이라고 쓰인 글자가 보인다. 이제 내리막길이다. 자주 다니던 사람들에게는 잠시, 외지인에게는 조심스럽고 길게 느껴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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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4.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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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기반, 맛있고 영양가 있는 떡으로 소문부부 손발 잘 맞아 5~6명 할 일 둘이서 해내 우리나라에는 300여 가지가 넘는 떡이 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떡은 맛도 좋지만 그 어떤 음식보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우수하다. 또한, 디자인도 예쁘고 몸에 좋은 천연의 재료들로 다양한 맛을 내는 떡은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좋아졌다. 정성이 담긴 좋은 음식은 약과 같은 처방효과를 낸다고 한다. 아름다운 봄날, 봄의 전령사인 쑥을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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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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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박씨 13세손 종룡이 샛골서 머럼(遠巖) 입향효충예(孝忠禮)의 선비마을, 환학암·반학정 남겨 문수면 탄산리 머럼 가는 길머럼은 무섬마을과 내성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마을이다. 시내 남산육교에서 문수방향으로간다. 적서삼거리에서 적서교를 건너 노벨리스 앞에서 좌회전하여 무섬·와현 방향으로 간다. 와현삼거리에서 좌측 무섬가는 길로 1km쯤 내려가면 도로 좌우로 띄엄띄엄 보이는 집들이 머럼마을이다. 지난달 25일 머럼에 갔다. 이날 원암경로당에서 박찬길 이장, 박영호 노인회장, 서정종 새마을지도자, 민나현 부녀회장 그리고 여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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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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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에서 봉현초등학교 앞 도로를 지나면 한천리가 나온다. 그 도로를 따라가면 유전리가 나오고 내리막에 봉현전담의용소방대가 보인다. 굽이 진 도로를 따라 조용한 마을로 들어서면 한눈에도 오래 돼 보이는 시골점방이 있다. 간판은 없다.나무틀로 만들어진 문을 열고 들어서니 ‘딸랑’하며 작게 종소리가 울린다. 잠시 후 가게 안에 있는 방문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나오신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곳가게가 있는 도로변과 그 사이 길에는 옛날 나무창들이 곳곳에 보인다. 고기들이 진열됐던 식육점과 유리창으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곳은 가게 등을 운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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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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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에 충실..4월까지 오픈행사타지서 배운 실력 고향서 발휘 ‘뿌듯’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이다. 이러한 봄날에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연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기 마련이다. 자신만의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 관리하고 염색을 통해 머리색만 조금 바꿔줘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러나 인상의 90%를 좌우하는 헤어스타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완성시켜줄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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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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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 옥대문중 200년 세거한 집성촌소백산에서 가장 맑은 물이 흐르는 마을 단산면 옥대 가는 길옥대 마을은 백두대간 고치령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단산면사무소에서 부석방향으로 간다. 단산교회 앞에서 영단로를 따라 200m쯤 올라가서 다시 왼쪽 길로 접어들면 큼직한 돌에 ‘살고 싶은 마을 원옥대·새마’라고 새긴 표석이 보인다. 원옥대교(橋) 건너 산자락에 띄엄띄엄 집들이 보이는 마을이 ‘원옥대’다. 지난 19일 옥대 마을에 갔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이해주 이장, 윤대원 새마을지도자, 이창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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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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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운 도자기 화분과 항아리각종 다육 식물 도매가로 판매봄이다! 오랫동안 닫아두었던 창문을 활짝 열고, 겨우내 묵은 먼지도 툴툴 털어버리고 마음의 묵은 감정도 털어버리자. 창가나 눈길 닿는 곳에 봄 햇살 같은 예쁜 화분도 몇 개 얹어두고 싱그러운 마음으로 봄날을 누리자. 그 화분마다 공기 정화능력에도 효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은 물론 천연 제습효과도 있어 건강에도 좋고 공기도 맑아진다는 다육이를 길러보면 어떨까. 또한, 다육이는 수분이 없는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줄기나 잎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이기에 물을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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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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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김씨 500년 세거지 말바우 마을온계(퇴계의 형) 선생이 장가 든 두암 이산면 머름 가는 길하망동 용암교차로에서 이산면 방향으로 간다. 영주고-이산면사무소-흑석사-이산초 앞을 통과한다. 석포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하여 이산보건소 언덕빼기길을 올라간다. 석암교회에서 500m쯤 가면 우금마을이 나타나고, 연결되어 있는 마을이 머름이다. 지난 4일 머름마을에 갔다. 이날 마을 노인회관에서 이우기 이장, 김원영 전 종친회장, 이재식 씨, 조순희 할머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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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2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