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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의 부인 ‘완산부부인 최씨’ 모시고 동제 지금은 벼농사·인삼재배로 과학영농 선도마을순흥면 죽동 가는 길죽동은 충절의 고장 순흥면 초입 우측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죽계를 사이에 두고 피끝마을과 마주보고 있다.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한다. 귀내-장수고개-판타시온 앞을 지나 동촌고개를 넘으면 피끝마을이다.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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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단체 거목으로 성장 아동문학계 뚜렷한 족적 남겨어린 시절 동화를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 어디 있을까.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어머니가 읽어주던 동화를 듣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유년시절의 추억이다.전래동화부터, 동시, 동요 등으로 대표되는 아동문학을 오랫동안 우리고장에서 알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동화책,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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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공간‘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탄생’열평 남짓 작은 공간인 ‘류화s 아뜰리에’에서는 천과 가죽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다. 휴천동 현대대영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류화s 아뜰리에(대표 서가희)는 바늘과 실을 이용해 천을 잇고 작품을 만드는 ‘쏘잉’ 가죽공방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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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년 전 거석문화 보존 마을지금은 사과 생산지로 유명한 산촌순흥면 여근동(널근리) 가는 길순흥면사무소에서 소수서원 방향으로 간다. 선비촌 앞을 지나 단산·부석 방향으로 1km 정도 올라가면 삼막교차로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 좌회전하면 여근동 가는 길이다.산촌 길로 200m 쯤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가면 여근동(널근리)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놋점마을이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어 산과 산 사이로 난 좁은 길을 따라 1km 쯤 오르면 산성(山城) 망대 같은 조산정(造山亭) 이란 정자가 보이고, 마을의 집들은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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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강씨 마을 개척, 예로부터 교육열 높은 마을 청와대 인사팀장, 워싱턴·프랑스 총영사 배출평은면 오운1리 가는 길 오운1리는 안동방향 예고개 너머에 있다. 영주농협퍼머스마켓 앞 적서교차로에서 국도 5호선 경북대로로 진입하여 안동방향으로 향한다. 내성천교를 건너고 평은교차로를 지나 평은터널과 오운터널을 통과하면 오운1리 지역에 이르게 된다. 첫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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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예술30여명 회원, 매년 금헌연서회전 개최휴천3동 남산초등학교의 정문을 들어가기 전 오른편 골목으로 가다보면 눈길이 향하는 곳이 있다. 입구에 ‘금헌연서회’라는 글씨로 크게 쓰여 있는 것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보다 코가 먼저 반응을 한다. 고개를 들기도 전에 코끝으로 묵향냄새가 스친다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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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지켜온 ‘다례원’‘다례’ 비롯 전통문화 가치 알려차(茶)의 기본은 편안히 즐겁게 마시는 것으로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태도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즐겼던 커피 대신 따뜻하고 은은한 차한잔과 함께 혼자 또는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전통 차문화인 다례를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차를 우려 마시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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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많아 80% 이상 사과 농사에 주력 80세 이상 25명으로 장수마을 명성 얻어여륵2리 ‘너르기’ 가는 길 안정면 소재지에서 용암산바위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신전리, 생현리, 봉암리를 지나 용산리까지 직진한다. 용산리 삼거리에서 성곡방향(용주로)으로 직진하면 옛 안정남부초 앞을 지나게 되고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면 풍기인삼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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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온 고유의 역사와 고유문화, 철학을 정립해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 확립하기 위해 현재 200명 회원들이 홍익철학실천운동, 민족사관정립운동, 전통문화보급운동에 힘쓰고 있다.2007년 창립, 국학으로 민족정신 알려 현재 200여명 활동, ‘역사의식 고취’“국학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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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도예공방은 서미애 대표가 운영하는 공방이다. 이곳은 그녀의 작업장이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예교육이 이뤄진다.17년을 지켜온 도자기 공방 도자기교육 및 개인작업 활발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자기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흙으로 빚어 뜨거운 가마 속에서 탄생하는 도자기는 소박하지만 만든 이의 숨결이 느껴지는 예술품이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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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정씨 집성촌, 선진된 교육열 교육에 주력 농부의 진실 담은 자연의 선물 ‘갓띠표 사과’부석면 북지1리(갓띠·속두들) 가는 길부석 사거리에서 부석사 방향으로 2km 쯤 올라가면 콩세계과학관 표지판이 나온다. 이곳 북지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두봉교(마구령 가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북지1리(속두들, 송고) 표석 방향으로 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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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문협은 매년 △문학기행 △시낭송회 △전국죽계백일장 △거리시화전 △영주문학아카데미 △영주시민독후감 공모전 △영주문학 발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통해 건전한 문학풍토를 조성하기 힘쓰고 있다. 1977년 창립, 지역문인 55명 가입 문학활동 통해 향토문화발전 기여문학의 계절이라 불리우는 이맘때가 되면 지역 문화단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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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라도’는 평양냉면을 비롯해 함흥(비빔)냉면,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손만두, 그리고 6가지의 버섯과 빈대떡, 쇠고기 등의 각종 재료를 넣고 따뜻한 국을 부어먹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 ‘온반’까지 모든 메뉴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깔끔하고 담백함 맛이 특징냉면부터‘온반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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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 순흥인 안선(安璇)이 개척한 마을추정벼(아끼바리) 시범단지, 180마지기 계약재배 안정면 여륵1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서천교를 건너 제일고 앞을 지난다. 나무고개를 오르기 전 서부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노인전문요양시설지구 쪽으로 간다. 얕은 고개를 넘으면 반지미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용암산방향(대룡산로)으로 우회전 한다. 대룡산 마을 앞 용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용주로를 따라 성곡방향으로 향한다. 옛 안정남부초 앞을 지나 직진하면 풍기인삼시험장이 나오고 이어서 야산고개를 넘으면 넓은 골짜기가 나오는데 여기가 용암산 아래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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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족, 현재 70여명 활동 농산물 가격보장 등 농민 권익 보호벼 수확이 끝난 요즘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올해 쌀농사는 6년여 만에 대풍을 맞았지만 쌀 수입정책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쌀값 폭락으로 나타나 전국 농민들은 깊은 시름을 앓고 있다.2015년산 쌀의 수확기 전국 평균가격은 20㎏당 3만8천원 수준으로 지난해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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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와 초밥이 ‘으뜸’20년 넘은 세월, 한결같은 맛회를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리고장에 숨어 있는 맛집이 있다. 광어, 우럭을 주 횟감으로 모듬회와 초밥이 으뜸인 '하이퍼 횟집(대표 김금순)'이 바로 그곳이다. 영주기독병원에서 분수대 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대부분 생선의 제철은 날씨가 추워진 이맘 때이다. 광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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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년 전 안향의 후손 안리(安理)가 개척김동극 선생의 고향마을 고촌(孤村)▲ 안정면 용산1리 가는 길서천교에서 풍기방향으로 향한다. 제일고 앞을 지나 나무고개를 넘기 전 좌회전하여 명품요양병원·영주노인전문요양원(자비동산) 쪽으로 간다. 반지미로를 따라 반산(盤山)고개를 넘으면 반지미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옥계천을 따라 용암산 방향으로 우회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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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창립, 50년이 넘는 역사 지역 안보 구심체 역할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다 사회로 나와 예비군이 돼 또 다시 지역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우리고장에서 이런 전역 군인들로 구성된 단체가 있다. 바로 선진향군을 건설코자 노력하는 한편 안보의 제2보루를 자처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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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한결같은 ‘고향의 맛’ 정갈하고 담백한 일품요리풍기 지역은 청정 자연과 인삼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슬픈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경북에서도 실향민이 가장 많이 정착한 곳으로 현재도 다수의 실향민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휴전이후 실향민들이 풍기에 모여들었고 견직물 등의 사업을 하며 새로운 삶을 일궜다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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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의성김씨가 개척 세거한 마을 묵향을 남긴 선비, 석당 김종호의 고향휴천3동 아치나리 가는 길 영주시내에서 남산고개를 넘어 문수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농협퍼머스마켓에서 우회전해 적서교를 건너면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을 만난다. 여기서 좌회전해 서천강변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한양조씨 재사 적벽재(赤璧齋) 표석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도로우측에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10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