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문수면 시골집서 개척교회 시작젊은 청년 함께 공동체 생활... 유기농법 실천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에 타인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사실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몸을 낮추고 상대방을 섬길 줄 아는 사람, 나무와 풀, 흙을 섬길 줄 아는 사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 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우리 가까이에 살아가고 있다. 이희진 목사(36, 사진 왼쪽)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 회복되는 것“눈앞에 다급한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25 10:40
-
다둥이네 엄마로 만들어준사랑스런 막내 가온아♡언니 오빠들도 모두 너의 울음소리, 몸짓 하나에도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단다.조금은 짓궂은 관심이라도 이해해 주렴^^모두 너를 너무 아끼는 오빠와 언니라서 그래 ㅎㅎ건강하게 자라주고, 부디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고마워 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기를 ...엄마는 너희가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란다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가온아 ~~ 사랑한다 ♡♡♡엄마 엄향식(휴천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10.25 09:25
-
대학에서 무용 전공...남편 고향 영주 정착차별화된 신선하고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문화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커지고 있지만, 대도시에 비해 지방 소도시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삶에 가치와 행복을 더해줄 수 있는 예술을 꽃피우고, 어린아이에서부터 청소년, 주부, 전 연련 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향유 공간을 만들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고장에서 그러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진 공간이 ‘148아트스퀘어’다. 지난해 11월에 지역민을 위한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18 15:55
-
중학교때부터 끼와 재능 발휘운동 즐기며 연기공부 “꿈 키워”“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연기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아요. 저는 무대에 올라가면 제일 큰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즐길 줄 아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영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우(17) 학생은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주위사람이나 선생님에게 연예인이 돼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박 군은 끼와 재능이 많았다고 한다.“어릴 때부터 장난기도 많았고 춤도 잘 췄던 것 같아요. 초등 6학년 때 발로하는 댄스를 친구들과 했는데 다들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10.11 13:51
-
스피치와 리더십 관심 갖고 공부지역에서 리더십 강사로도 활동‘네가 어떤 한 사람에게 “밉다”고 말하면 너는 백 명에게 “밉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 거야. 네가 한 사람에게 “사랑해요”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면 너는 백 명에게 “사랑해요”라는 말을 해야만 한단다.’ 이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이다.이렇듯, 사람과의 관계, 인생을 만들어 가는 데에 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토록 중요한 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거나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결실의 계절인 이 가을, 입술을 열어 꽃을 피우듯 아름다운 말, 용기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11 13:38
-
지천에 피어나는 꽃들 궁금해져자연에 관심 갖고 공부 시작해‘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의 전문이다. 자세히, 오래 들여다보려면 멈추어야 하고 모든 대상을 향해 열려있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몸을 낮춰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두가 서로에게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일 것이다.우리 가까이에 풀꽃처럼 소박하게 은은한 향기로 주위를 물들이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희어가는 머리칼을 소중히 빗질할 줄 알고 이미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할 줄 아는 숲 해설가 김옥선씨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11 10:54
-
문수 평은 등지서 1만 2천 평의 연꽃 농사연잎밥 특허...연잎차, 연근차 등 전국 판매연꽃은 더러운 진흙탕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지만 그 어느 꽃보다 고귀하고 맑고 깨끗한 꽃잎을 피워낸다. 심지어 진흙탕을 정화시키는 자정 능력 또한 뛰어나다. 예로부터 꽃잎부터 뿌리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이 귀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도 매우 유용한 한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웰빙 바람이 불면서 연잎밥, 연잎차, 연근차 등 먹거리 쪽으로도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지역에도 연잎을 활용한 웰빙음식을 만들어 전국으로 보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9.21 14:24
-
상호소통하고 체감 할 수 있는인터렉티브 마케팅 하고 싶어“홍보자가 전달만 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상호소통하고 몸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마케팅을 하고 싶어요. 대학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데, 1지망은 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를, 2지망은 국민대 광고홍보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영주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교준 군은 한국문화마케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광고기획자가 꿈이었던 이 군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광고를 하고 싶은가?’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았으나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9.20 17:23
-
아기 천사 동근이동글 동글 동근아 안녕 !!!10달간 엄마 뱃속에 편안히 있어야 하는데일찍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해서 미안해 ~~그래도 일찍나온 시간 만큼 동근이와더 많은 시간 살을 부대끼며맞닿을 수 있어 행복해엄마와 함께 시간 보낸지벌써 세달이 다 되어간다평생 오래오래 아빠 엄마 동근이행복하게 살자사랑해 ♡♡♡엄마(김혜경) 아빠(이세형)아기(이동근)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9.20 16:36
-
4년간 사무국장 역임, 올해 회장 맡아정보화경진대회 단체 대상 등 ‘두각’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들의 수고로움은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요즘 농부들은 농사만 잘 지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땀 흘려 수확한 농산물을 조금이라도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와 판매까지 앞장서야 한다.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농산물 판매 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판매방식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지역에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9.13 15:38
-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보여주는 간호사 되고 싶어“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할머니하고 살았어요. 아침마다 깨워주시고 밥도 해주시고 저의 모든 것을 챙겨주시는 할머니가 편찮으신데 저는 아는 게 없다보니 약만 사드릴 뿐 제대로 보살펴드리질 못했어요. 할머니를 더 잘 간호하고 싶다는 생각에 간호사를 꿈꾸게 되었어요”영주동산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세미(19세) 양은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시절 태권도 선수로도 활동했던 세미 양은 자주 편찮으신 할머니를 보며 더 잘 간호해드리지 못해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9.05 17:02
-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어매달 서천둔치 야외무대 정기공연돈키호테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꿈과 열정, 행동하는 도전정신일 것이다. 꿈을 쫓아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적인 이상주의자 돈키호테. 그런 돈키호테를 닮고 싶었고, 닮아가고 있는 한 남자가 있다. 진정한 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정을 멈추지 않았던 돈키호테처럼 꿈과 열정을 품고 ‘돈키호테와 친구들’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행동하는 도전정신으로 밴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황인권씨를 만났다.▲ 많은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유“자전거를 타며 휘파람만 불어도 좋은 음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9.05 17:00
-
서울, 대구로 다니며 자격증 취득각종 카빙대회 출전, 실력 인정받아무나 당근, 다양한 채소들이 동물로 변신하고 수박이 화려한 꽃으로 피어난다. 파티장이나 잔칫상을 더욱 화려하게 연출해주는 ‘푸드카빙’이 요즘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카빙’이란 전용 칼로 과일이나 야채에 예쁘고 멋스러운 모양을 내거나 연꽃, 용, 백조 등의 형상을 조각하는 것이다. 용도에 따라 간단한 그림이나 글귀를 새기기도 한다. 우리지역에서 카빙의 보급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빙아카데미’의 남정민 원장(42)을 만났다.▲ 아들 뒷바라지 하다 제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8.30 11:27
-
‘땀을 흘리지 않으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는지도 모른다. 눈물이 아닌, 환하게 웃으며 맞이할 내일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 본인의 꿈을 향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그리고 지금은 꿈을 향해 달리는 육상 꿈나무들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다. 바로 영주교육지원청 육상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우지민(27) 코치를 두고 하는 말이다.▲ 후회 없이 뛰자“‘나가서 후회 없이 뛰자’ 시합 전에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이지요.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8.22 17:24
-
독수리 5형제다섯명이라 지금은 힘들지만치민, 치희, 치인, 치후, 치윤너희들 볼때마다 힘이 난단다독수리 5형제 사랑한다 ♡♡♡아프지 말고 무럭 무럭 잘 커다오 !!!부)조승희 모)다오티김카----------------------------------------------------------------------------------------7월 출생아 축하드립니다김가을, 하 율, 유용균, 배강민, 정서연, 최민성, 류한준, 한준서, 조효인, 이 현, 조준혁, 강민서, 김선준, 안하준, 이도연, 김주아, 박서아, 김시아, 박준우,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8.22 16:24
-
우리 고장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가족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 상담 등의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다.우리지역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 운영 된지 3년이 됐으며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사회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센터장으로서 모든 가정이 소망하는 행복을 만들어가기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황미자 센터장을 만났다.▲모든 가정이 꿈꾸던 모습을 이룰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8.22 14:26
-
초등 시절부터 모델 워킹에 매력이미 각종 행사서 모델 활동 중“제가 닮고 싶은 지젤번천이라는 모델이 있어요. 그분은 아주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환경운동가로도 활동을 하시는데, 어떤 모델보다도 자신감이 넘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고 계신 분이지요. 뭔가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이에요. 저는 그 분의 성격을 닮고 싶어요. 그 분처럼 건강하고 강한 이미지의 모델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의바른 모델이 되고 싶어요” ▲ 오랫동안 동경하던 꿈, ‘해보자’라는 자신감 갖고 시작선영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나한나(18세) 학생은 세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8.03 17:04
-
체육관에다 도복업체 ‘무애’ 등 운영직원 만 명인 회사 만드는 것이 꿈영주시는 노년층 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다. 2018년 4월 말 기준 인구 10만8천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2만5천942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대도시로 공부를 하러 떠났던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을 찾아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지역을 살려야한다는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주짓수 체육관, 도복업체 ‘무애’, 풍기인견 ‘산들바람’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근씨를 만났다. ▲ 서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8.03 17:04
-
우리에게 찾아온 차차누구를 닮았을지 ???어떤 아이인지 ???10달을 기다린 끝에드디어 만난 우리 아기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는 듯이바라봤던 첫 순간이 정말로 기쁘고설레이고 말로 표현이 안되는 감동이었다차차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엄마(김윤희), 아빠(이용우), 아기(이수아)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8.02 13:05
-
카빙 국가대표가 현재의 목표각종 자격증 취득하며 꿈 키워“이렇게 무언가를 열심히 한 것은 카빙이 처음이에요. 카빙을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게임 폐인이었는데 카빙을 하면서 저에게 엄청난 변화가 생겼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집중력이랑 끈기도 많이 생기고, 성격도 밝아지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하게 되었어요. 제 주변 분들이 저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 것 같아요. 옛날엔 ‘공부안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말씀해주셔요” ▲ 요리 전문 강사가 되는 것이 꿈영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석화(18세)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7.2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