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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술교육과 정보교류 활발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지원도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새콤달콤하고 당도가 높은 영주사과는 한번 맛을 본 사람이라면 다시 찾을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사과의 고장인 우리 영주는 기술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사과생산으로 명품사과를 입증하고 이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영주사과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과농업의 대표 생산자단체인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박재열)는 다양한 기술교육과 홍보활동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 명품사과 생산홍보1996년 결성된 사과발전연구회는 1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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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그렇다면 시민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지역발전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서포터 하는 것은 시청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다. 본지는 올 한해동안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젖힌 채 지역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영주시청 실과소와 읍면동의 25시를 들여다본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는 정책설정체계적인 계획과 수립으로 영주 변화 이끌어 영주가 새로워지고 있다. 낡고 정체돼 있던
영주 톺아보기
영주시민신문
2017.02.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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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소백 정기(精氣) 어린 천혜의 땅 소천거까뭇재의 전설, 100년 역사 소천장 부석면 소천4리 가는 길영주에서 부석으로 가는 길은 봉화통로 상망교차로에서 보름골-진우-상석-부석으로 가는 길이 있고, 서천교 사거리에서 장수고개-동촌-사천-단산을 거쳐 부석으로 가는 길이 있다.1930년대 풍기-순흥-단산-부석(소천)으로 가는 신작로가 생기기 전에는 구루마가 다니는 길 밖에 없었다고 하니, 소천은 산중도방(山中道傍)이라 할 수 있다.지난달 21일 소천4리에 갔다. 부석면 노인회관에서 송준호 이장, 이천수 면노인회장, 박영숙 부녀회장, 남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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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으로 집중력 향상 도움정성 담은 작품 장기보관까지조형예술의 일종인 ‘압화’는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손을 많이 쓰는 작업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집중력 향상을, 어른들에게는 치매예방의 효과가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이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꽃과 안개꽃, 소국, 스타치스 등을 수북이 실은 꽃차가 대구에서 이곳 중앙시장 내에 자리한 ‘구름꽃방’(대표 이혜진)으로 온다. ▲ 꽃잎 하나하나 그대로꽃의 아름다움을 유지시키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잎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부터 시드는 속도를
업체탐방
금은혜 기자
2017.0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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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그렇다면 시민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지역발전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서포터 하는 것은 시청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다. 본지는 올 한해동안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젖힌 채 지역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영주시청 실과소와 읍면동의 25시를 들여다본다.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부터 업무성과 평가까지시정운영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시정의 지휘자영주시청 기획감사실은 시정 전반을 조율하는 컨트롤
영주 톺아보기
김은아 기자
2017.0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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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윤씨 마을개척, 우계이씨 집성촌우렁이농법, 송이·인삼·사과·복숭아 산지단산면 안남 가는 길안남마을은 순흥과 부석사이 단산면사무소 서쪽 야산 속에 숨겨진 마을이다. 단산면소재지로 들어가는 옥대삼거리에서 부석방향 우회도로를 따라 300m쯤 올라가다가 단산중 방향으로 좌회전한다.안남교를 건너 산모롱이를 하나 돌아가면 거리안남이고, 다시 500m 쯤 올라가면 안안남이다. 지난 5일 안남에 갔다. 단곡2리 노인회관에서 노흥석 이장, 김종식 노인회장, 윤재근 남목노인회장, 김종희 부녀회장 그리고 여러 어르신들을 만나 안남의 역사와 지명 유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7.02.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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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디자인 그대로상상이 현실로 옮겨져 누구나 한번쯤 자기 취향대로 ‘내 집’을 꾸며보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예전엔 공장에서 나온 기성품 중 하나를 ‘고르는’ 소비방식이었다면 요즘은 구매자 ‘스스로’ 디자인과 쓰임새를 결정한다.이같은 흐름에 걸맞게 영주에서 봉화로 가는 구도로에 자리한 이곳 ‘영주씽크공장’(대표 이교원)에서는 상상하던 디자인을 현실로 옮겨준다. ▲고객이 ‘말하는 대로’‘영주씽크공장’의 이교원(50) 대표는 93년부터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서 2007년 공장을 개업했다.씽크공장이라고 씽크대
업체탐방
금은혜 기자
2017.0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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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협력활동으로 회원단합시설환경 개선에 봉사활동까지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문 앞을 나서는 기분은 상쾌하다. 이발소를 이용하는 남성들의 경우는 산뜻한 머리손질부터 까칠했던 수염까지 깨끗하게 손질되기 때문에 말끔해진 모습에 표정은 만족감을 드러내게 된다.오랜 역사를 이어온 (사)한국이용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임형기. 이하 영주이용협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보다 나은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전문노하우를 통한 재능기부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술세미나로 역량강화100여년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2.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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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협동체로 상호 소통과 협력여성농업인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영주농업에도 땅이 주는 정직함으로 살아가는 여성파워들이 자리한다. 침체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의 미래 비전을 찾고 활로를 모색해 나가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장진순. 이하 한여농 영주연합회)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주농업의 발전을 도모해 나아가고 있다. ▲ 여성농업인 위한 시작한여농 영주연합회는 1996년 8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창립과 함께 시작됐다. 이 단체는 전국 후계자 부인과 여성후계자의 자주적인 협동체로 회원 상호간의 친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2.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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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그렇다면 시민들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지역발전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서포터 하는 것은 시청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이다. 본지는 올 한해동안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과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어 젖힌 채 지역발전을 위해 뛰고 있는 영주시청 실과소와 읍면동의 25시를 들여다본다. 각 부서 보도 자료 취합, 대내외 지역홍보홈페이지 등 시청 내 전산시스템 관리 맡아우리 몸에서 모든 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
영주 톺아보기
김은아 기자
2017.02.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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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을 일군 옥천전씨·야성송씨 세거지개발의 소용돌이에도 문정샘 지켜내다가흥1동 문전 가는 길문전마을은 영주 IC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인 폴리텍대학 주변 마을이다. 영주시내에서 가흥교를 건너 강변2차A-시민운동장-「선비의 고장 영주」 표석 앞을 지나 폴리텍대학 정문 앞 100m 직전에서 좌회전한다.마을길로 300여m 들어가서 야산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 문전(文田)이다. 옛 문전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다. 새마을주택과 현대식양옥이 어우러진 전원(田園)마을로 변했다. 지난달 14일 문전마을에 갔다. 마을회관에서 정병호 통장, 도윤남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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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교육과 협력으로 다양한 지원사회공헌으로 명품한우 나눔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명품한우로 손꼽히는 영주한우. 영주한우는 해발 1천439m 소백산에서 내뿜는 맑은 공기와 그곳에서 흘러 내려오는 청정수, 북위 36.5도의 큰 일교차 속에서 사육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깊다.이런 영주한우의 브랜드를 높이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삼주. 이하 영주시한우협회)는 회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지원과 협력200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2.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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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노하우와 정성 가득다양한 ‘복’요리 선보여복국은 부산 일대에서 복어를 넣고 끓인 향토 음식이다. 제철음식인 복어 요리는 겨울 보양식이다. 최근 강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추위로 움츠러든 몸을 개운하고 깔끔한 맛의 제철을 맞은 복국으로 풀어보면 어떨까.건강관리를 챙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복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복어를 전문으로 다룰 수 있는 곳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말 경북전문대 맞은 편 서천 뚝방 밑에 문을 연 ‘뚝방복국’(대표 이용화)은 복요리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가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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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백 보름노인회장▲장동락 전 통장▲전하원 옥천전씨 대표▲이분이 할머니▲김정남 보름부회장▲정말흠 할머니▲김인식 할머니▲김제선 보름총무▲정정자 보름부회장▲고화자 씨▲보름골 표석▲보름골 전경▲옛 치암이 있던 자리▲치바위경로당▲옛 방산마을 터 ▲옛 망동마을 터▲옛 배묘터 자리▲보름경로당▲토굴사▲아랫보름골경로당삼국시대 때 망동, 우리말로 ‘보름골&rs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1.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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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일의 농업후계 육성단체교육통해 농업경영인 자부심 고취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1987년 창립했다.영주는 이보다 먼저 1982년 영주시연합회(회장 장돈식)가 구성돼 지역 농업발전과 농특산물의 판로확보에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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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서사거리에서 영주역방향에 위치한 골프용품전문점 ‘오케이스포츠’는 골프입문자부터 전문가들이 골프용품구입에서 수리까지 믿고 맡기는 곳이다.반병성 대표골프인들 모두의 맞춤형 제품골프 구입부터 수리까지고급스포츠로 불리었던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여가를 위한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에도 스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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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씨 우식(雨植) 후손 300년 세거지단운축산계, 품질관리 전국 우수상 수상상망동 단운 가는 길단운마을은 봉화통로 삽재 오르기 직전 좌측 야산 속에 숨은 마을이다.영주시내 원당로에서 봉화통로로 향한다.보름골 상망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500여m 쯤 가면 단운교차로가 나타난다. 단운마을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단운(丹雲)마을’ 표석이 보인다. 여기서부터 단운마을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단운마을은 가장 안쪽에 안단운이 자리 잡았고, 동쪽으로 거랫단운 서쪽으로 큰 단운 등 세 개 마을로 구성돼 있다.지난 1일 새해 첫날 단운마을에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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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간 정보와 노하우로 소통지역 곳곳의 숨은 이야기 전해아름다운 자연과 유구한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우리고장은 지역 곳곳에 자리한 문화유산을 만나기 위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이러한 영주의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박임희. 이하 해설사회)는 부석사, 부석사 안내소, 소수서원, 선비
단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1.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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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대표까다로운 고객 입맛 사로잡아꾸준한 자기개발로 만족 높여빵집의 갓 구운 빵에서 나는 고소한 향내가 발걸음을 잡는다.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 본 빵집, 영양과 맛이 살아 숨 쉬는 안전한 우리밀 100%로 만들었다고 쓰여 있다. 안전한 재료로 만들었다는 빵맛은 어떨까.영주중학교 정문을 들어서기 전 길목에 자그마한 빵집인 &lsquo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7.0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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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통장▲김문길 노인회장▲김우현 새마을지도자▲김복식 전 노인회장▲김계창 어르신▲박문규 노인회부회장▲이옥자 노인회부회장▲윤옥순 씨▲김영제 영농회장▲이해수 전 통장▲배고개 사람들▲배고개 큰샘▲동수나무▲서낭제 축문▲배고개 마을전경계유정란 때 황지헌이 귀양와 마을개척 오랜 역사와 미풍양속을 지켜 온 마을가흥2동 배고개 가는 길배고개는 구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7.01.09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