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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 고구마 팔아 부녀회 공동자금 마련리어카로 물건 실어오고 가게도 늘려가고가흥2동 4통은 창진동이나 창진리로 불리며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에 있고 안정면과 가깝다. 가흥2동 서부초등학교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 안정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작은 다리가 나오고 철길을 건너 조금만 가면 두 갈래길 중간에 ‘창진수퍼’가 있다. 이곳은 ‘창진부녀회슈퍼’가 있던 곳이다. 지금은 잘 닦여진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붉은 간판이 보이지만 40여 년 전에는 비포장도로에 어렵게 서천의 물길을 건너가면 나오던 가게이다.▲창진어머니회 이야기“옛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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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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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미역국은 ‘진국’.. 밑반찬은 ‘깔끔’다양한 갈비부위 선택해 맛볼 수 있어소백산의 맑은 물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사육된 영주한우는 풍기인삼, 사과와 함께 영주 3대 특산물 중 하나다. 한우는 오래전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아 왔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다. 특히 영주한우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건강한 고기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나른할 수도 있는 봄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한우로 몸보신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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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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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맑고 물푸레나무가 무성하여 수청(水淸)일제 때 수청거리, 지금은 복선전철공사 한창 휴천3동 수청거리 가는 길수청거리 마을은 남부지역에서 영주시내로 들어오는 관문 마을이다. 남산육교사거리에서 파머스마켓 방향으로 간다. 조암교-수청과선교를 지나 (파머스 가기 전) 수청정미소 앞에서 동쪽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철도건널목 건너 수청휴정(水靑休亭) 주변 마을이다. 지난 3일 수청거리에 갔다. 이날 수청(조암)노인정에서 김재곤 통장, 이재학 노인회장, 안국진 노인회총무, 서수호·송병훈 씨 그리고 여러 마을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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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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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면 용상2리에 다다르면 오르막에서 내리막길로 휘어지는 길 왼쪽에 옛 백룡초등학교가 있다. 1999년 9월 9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이산초등학교로 통폐합된 후 이곳은 영어체험장으로도 사용되었다가 천연염색전문기관 ‘자닮’이 들어섰다.지난 12일 오전 이산면 두월리로 가던 길에 만난 시골점빵은 가게 상호가 없었다. 옛 백룡초와 용상2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삼거리에 자리한 가게는 도로보다 낮은 위치에 있고 문 앞에는 두 개의 평상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열린 가게 문으로 들어서자 할아버지 한 분이 가게 안에 있는 방문을 열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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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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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줌바댄스, 폴댄스 보급처음부터 단계적 교육...운동효과 ‘탁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꽃처럼 활짝 피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나른한 몸과 마음을 깨워 나비처럼 춤을 추어보는 것은 어떨까. 행복하면 어깨춤이 저절로 나온다지만, 춤을 추면 저절로 행복해지지 않을까. 정신 건강에 좋고,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는 춤, 함께 배워보실까요.▲ 살도 빠지고 건강이 좋아지는 모습 보면 보람 느껴영주 택지에 있는 바보형제 쭈꾸미 맞은편, 풍금도둑 2층에 폴앤댄스 아카데미가 있다. 봉우리(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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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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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을 멱(覓)자에 집 실(室)자를 써 멱실(覓室)6.25 전 빨갱이와 싸우고, 6.25 땐 참전용사 문수면 조제2리 멱실 가는 길멱실 마을은 영주 최남단 안동·예천 경계에 있다. 시내 남산육교에서 문수방향으로 향한다. 노벨리스코리아 앞에서 좌회전하여 월호리 와현-대양리 전닷·화방마을 앞을 지나 삼계삼거리에서 예천방향으로 간다. 강변도로를 따라 2km 가량 가다보면 내성천변에 교회종탑이 우뚝한 마을이 멱실이다. 지난 2일 멱실에 갔다. 이날 마을 경로당에서 김덕환 이장, 김칠성 노인회장, 오진문 할머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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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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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대수해 이후 그리고 귀내보트장서천사거리에서 순흥과 단산 방향으로 갈 때면 시내버스는 구 도로를 따라간다. 철길을 지나 구불구불한 옛길을 가다보면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였던 귀내 보트장이 나온다. 귀내보트장을 가기 바로 전 맞은 편에 그냥 흔히 ‘가게’라고 불리는 작은 점빵이 나온다. 그냥 지나칠 법한 장소이다. 다른 가게처럼 간판과 함께 흔히 보이는 ‘담배’라고 쓰인 철판만이 메달려 있다. 그것이 이곳에는 유일하게 가게를 나타내는 흔적이다.현재 이 가게는 편창호(76)씨가 운영하고 있다. 20년 전 가게를 인수했다는 그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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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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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담아내며 그대로 보존오가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방앗간부석사를 가는 방향으로 폐교된 상석초등학교 옆 도로를 지나 100m 정도를 가면 나지막한 지붕에 오래된 간판을 걸고 작은 미닫이문이 있는 ‘상석수퍼’와 ‘상석 떡 방앗간’이 보인다. 차로 쌩쌩 달리다 보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그래도 이 도로를 자주 오가는 사람들은 도로 한쪽에 차를 세우고 음료수와 과자를 사간다. 가끔 부모님 묘소를 찾아뵐 때도 이곳을 찾아와 술 한 병과 간단한 안주를 사며 마을주민들과 안부인사도 나눈다.지난달 26일 오후 길을 가던 손님이 차를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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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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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시간의 경험과 연구로 요리음식에 생각과 철학, 모든 게 담겨 ‘먹는 음식이 곧 몸이 된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들이 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 끼의 식사라도 누군가의 정성이 들어간, 제대로 된 음식은 몸에 좋은 보약이다. 좋은 음식은 몸의 질병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의 지름길인 것이다. 게다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주인장의 넉넉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는다면, 우리는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위로, 충만한 행복까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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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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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김해김씨가 마을 개척김해김씨·경주손씨·반남박씨 세거지 장수면 덕바우 가는 길덕바우 마을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연화산 정상 서쪽 기슭에 있다. 장수면사무소에서 시내방향으로 500m 가량 가다가 독질바우 마을 맞은편 대각사 표지판 방향으로 1km쯤 올라가면, 400년 수령 동수나무 안쪽으로 자리 잡은 마을이 덕바우다.집들은 산비탈에 옹기종기 모여 있고, 옛 담배건조실도 보인다. 지난달 11일 덕바우에 갔다. 독질바우에서 김성호 이장과 김종철 노인회장을 만나고, 덕바우경로당에서 손대원·손정원·김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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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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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수오 파동 무척 아쉬워약업사 옆엔 커피숍...한방차도 제공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지만,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서 호흡기 질환, 감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처럼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날에는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더욱이 몸에 이로운 성분이 들어 있는 약재를 넣어 꾸준히 끓여 마시면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내 몸에 맞는 약차나 한방차를 제대로 섭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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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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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茁浦)의 원조(元祖)는 ‘웃줄포’ 마을글로벌 인재 배출한 풍요로운 선진 농촌 안정면 웃줄포 가는 길안정면사무소 남쪽 안정교차로에서 줄포방향으로 직진한다. 600m쯤 가면 동명마을이 나오고, 좀 더 내려가면 내줄리 마을회관이 있는 마을이 ‘점마’다. 점마 삼거리에서 우측 서쪽방향으로 1km쯤 올라가면 매봉산자락에 옹기종기 자리 잡은 마을이 줄포의 원조 웃줄포 마을이다.지난 4일 내줄리에 갔다. 이날 내줄노인회관에서 김연도 이장, 반윤학 노인회장, 김미순 부녀회장, 백현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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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3.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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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녔지, 바글바글했어...유난히도 넓어 보였던 운동장, 높게만 느껴지던 담벼락, 수십 명이 앉아 공부해도 넉넉해 보였던 교실 등등,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그리운 모습들이다.그리고 누구나의 추억 속에 자리할 학교 앞 가게가 있다. 가게 앞에 서서 없는 돈에 군침만 흘리기도 하고 빛깔 좋고 양이 많은 불량식품을 친구들과 나눠먹고 준비물, 공책, 연필 등을 사러 자주 드나들었다.지난 2일 오후 순흥면 배점2리 조용한 시골마을에 ‘산불조심을 합시다’라고 방송이 울려 퍼진다. 산불조심 방송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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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8.03.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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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로만 장시간 정성껏 우려낸 국물 사용부부가 함께 운영하며 정직한 영업 추구 기나긴 겨울을 보내노라면 몸도 마음도 허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돼지국밥이 아닐까. 투박하지만 정겨운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뽀얀 국물에 살코기를 듬뿍 넣은 돼지국밥은 가격도 착한데다 푸짐해 서민들의 허기를 채워주기에 충분하다.또한, 오랜 시간 정성껏 삶아낸 돼지고기는 연하고 부드러워 맛도 좋지만 소화도 잘되며 단백질도 풍부하다. 영화 ‘변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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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2.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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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무성하여 대낮에도 깜깜하여 까막골(墨里)어디서 오든지 고개 하나 넘어야 하는 ‘한고개’ 안정면 묵리 가는 길영주 영일사거리에서 영주교를 건넌다. 법원사거리-영주종합터미널-명품요양병원-반지미교차로에서 우측 용암산 방향-경북축산연구소에서 300m 가량 올라가서 좌측 묵리교 안쪽 야산자락에 숨어 있는 마을이 노루모기다.지난달 28일 묵리에 갔다. 이날 노루목회관에서 황우근 이장, 안재선 노인회장, 황사락 전 노인회장, 안양숙 부녀회장 그리고 여러 마을 사람들을 만나 마을의 내력과 전설을 듣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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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2.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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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화촌(花村)에서 유래한 ‘꽃피는 산골’해발 300-400m 천혜 자연조건 ‘능금마을’ 봉현면 하촌1리 가는 길풍기 IC 사거리에서 예천방향 히티재를 넘는다. 유전리 꽃피는 광장-노좌1리-노좌보건소 앞을 지나 200m쯤 가다보면 ‘능금의 고장 하촌1리’ 표석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난 노좌1교를 건너 과수원길 600m 가량 들어가면 하촌마을 동구(洞口)를 알리는 표석이 보인다. 표석방향 오르막길을 오르니 멀리서는 보이지 않던 마을이 갑자기 나타난다. 지난달 하촌 마을에 갔다. 이날 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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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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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만의 진솔하고 정감 있는이야기가 있는 미용실 안정면 소재지에서 신전리 방향으로 안정우체국을 지나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길가로 ‘원미용실(대표 석경자) 표지판과 생현2리(큰골, 소리골, 생고개) 가는 화살표시가 나온다.그곳에서 200여m 정도 들어가다 보면 길가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별도의 간판 없이 창문에만 ‘원미용실’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지난 25일 이곳을 찾아갔다. 현재 영업 중이라는 표시로 건물 옆 벽면에 미용실 회전간판이 돌아가고 있다. ▲고민 나누고 생기 얻고누군가 하고 가게 문
영주 톺아보기
김은아 기자
2018.02.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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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몸 훌훌 털고 3년간 약초 공부직접 키운 친환경 약초로 제품 생산 판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선 어떻게 건강하게 사느냐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TV프로그램도 건강에 관한 방송을 앞 다퉈 내보내고 있다. 건강에 좋다고 방송을 탄 제품은 당분간 구하기도 힘들 정도다.사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건강에 좋은 음식과 재료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음식과 재료를 선택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내 몸을 살리는 약초“카페 같은 건강원을 만들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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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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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서는 즐기면서 살아야지. 그게 인생이지”무섬으로 향하는 길, 문수면 적동리 삼거리에서 월호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월호교가 나오고 다시 이어진 길을 따라 오른다. 내리막이 시작되자, 옛 정취가 남아있는 건물들이 보인다. 와현교회, 나무여닫이 문이 그대로인 가게, (구)문수초등학교 등등. 그 앞에서 무섬으로, 안동으로, 예천으로 길이 나뉜다.옛날에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 이 장소에 여전히 자리잡고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고 있는 ‘이발관수퍼’(대표 강용근). 언제든지 방문해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반가
영주 톺아보기
김은아 기자
2018.01.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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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류씨 서당 설립, 곡식 모아 희생자 추모통일신라 석불입상, 보물116호 마을 앞산에 순흥면 서당마을 가는 길순흥면사무소에서 순흥초등학교 앞을 지나 동촌방향으로 200m 가량 내려가면 도로 우측에 500년 수령 고목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 맞은편으로 난 길을 따라 100여m 쯤 가면 석교1리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기가 옛 대평서당이 있던 서당마이다. 지난 13일 서당마에 갔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류명희 이장, 김준기 노인회장, 박종수 노인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8.01.2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