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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극심한 인재 부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장협의회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고 15개 단체를 이끄는 사람 모두가 그 사람 그 사람들이에요”지난 1월 초 이산면이장협의회장에 취임한 김경식(66) 회장의 일성이다.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10년 이내에 문을 닫는 마을이 속출할 것이라는 그는 농축산물 가격현실화로 농촌에 정착하는 청년들에게도 도시 못지않은 생활을 보장하는 등 국토균형개발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쌀 한 가마에 40년째 10만 원대에 묶여있고 송아지 역시 30년째 100만 원대에 묶여있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2.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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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면은 7.8k㎡의 논과 8.8k㎡의 밭에서 쌀, 수박, 고추, 생강 등의 전통 작물을 생업으로 삼고 있어 인삼과 사과에 의존하는 북부지역에 비해 소득 자체가 절반 밖에 안돼 가난한 지역입니다”지난 1월 말 연말 총회에서 이산면 발전협의회장에 취임한 성승기(70)회장의 푸념이다. 척박한 환경이지만 체념만 하고 살 수 없지 않느냐는 그는 면민이 잘살고 화합 발전하는 길을 적극적으로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이산면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석포1리 앞에는 1만4천여 평의 시 부지가 있습니다. 10년여째 관리를 안 하면서 아카시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2.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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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4.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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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체육대회 활성화하고유릉산 해맞이 역점 추진“문수면은 19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송년 행사를 해마다 열어가면서 면내 16개 마을이 똘똘 뭉쳐 화합으로 발전하는 문수면으로 가꿔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화합의 첫 결실을 맺기도 했지요”지난해 12월 26일 결산총회에서 제8대 문수면 발전협의회장에 취임한 여병도(58)회장의 말이다.여 회장은 “지금까지 화합으로 발전하는 문수면의 초석을 다져왔다면 앞으로는 무한 봉사하는 문수면으로 가꿔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12월 모 예식장에서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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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혜원아! ♥ 혜원아, 너를 처음 만난 그날은 너무 감동적이었어.딸로 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좋았단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앞으로 우리가족 함께 잘 지내보자 사랑해♥ 엄마 딘티후에 아빠 박관진아기 박혜원(부석면)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4.0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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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4.01.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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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지도자 훈련을 기초로 하는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기회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JC 운동은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능력을 수련·계발하는 것이며, 이 힘을 합쳐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그 훈련과 봉사를 바탕으로 회원 전체가 폭넓은 우정으로 발전합니다”지난 12월 말 풍기청년회의소 제44대 회장에 취임한 최인섭(38)회장의 말이다. 풍기청년회의소는 풍기를 비롯해 봉현면과 안정면 지역을 기반으로 20세부터 45세까지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1.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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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4.0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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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과 폐과 “실망”, 과수사업 발전 위해 복원해야농촌 초고령화, 신기술 도입 통해 부자 영주 앞장“우리고장 영주는 국내 최고의 과수시험장을 갖추고 있음에도 5천여 과수농가들에 대한 믿음을 저 버리고 있습니다”제9대와 10대 (사)사과발전연구회 회장을 연임하고 지난해 12월 1천24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사)농촌지도자회영주시연합회를 이끌게 된 박재열(67)회장의 말이다. 박 회장은 “영주시가 최근 영주 사과의 브랜드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한때 1~2위를 다투던 영주사과의 명성이 전국 10위 권을 헤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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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모두와 함께하는 역량강화 사업 활성화로 작지만 강한 평은면으로 이끌어 나갈 생각입니다”지난해 12월 말 평은면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신임 이정필(65.여)회장의 말이다.평은면 금강3리 동호마을의 13년 차 이장인 이 회장은 “평소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호흡할 수 있는 주민역량교육이 1천여 주민들이 단합으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내 왔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기회라고 생각해 이장협의회장을 수락했다”고 말했다.“평은면은 수몰 지역으로 대부분의 농지와 마을들이 수몰됐고 남아 있는 주민들은 산허리로 쫓겨나거나 뿔뿔이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4.0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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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4.0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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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수호에게 ♥수호야 안녕? 네가 세상에 나와서 우리에게 온 날 우렁찬 울음소리가 아직도 생생해.건강하게 잘 태어나주고, 엄마 아빠에게 행복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지만우리 수호에게 사랑을 듬뿍주고 아껴줄게. 수호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줘.우리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해♥ 엄마 오미애 아빠 정원진아기 정수호(가흥1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4.01.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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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2.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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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윤서야 ♥ 윤서를 처음 만난 날,건강하게 태어났다는 안도감과 벅차올랐던 마음은 잊을 수가 없단다. 목숨 걸고 낳았던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지.너를 품 안에 안으며 엄마가 되었음을 느꼈어. 집으로 돌아와 생각했던 육아와 다른 나날들을 보내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일이 새롭고 행복해.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자.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렴.우리 윤서 사랑해♡ 엄마 (최혜영) 아빠 (서승인)아기 서윤서 (휴천3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3.12.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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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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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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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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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찰떡아! ♥강남콩 크기에서 곰돌이 젤리크기로이제는 3kg로 건강히 태어나준 찰떡아 고마워♡ 엄마,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찰떡이가 울면 허둥지둥,배고픈가 하면 기저귀고, 잘못 짚을때가 많은 초보 엄마 아빠이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이세상 누구보다 크고 깊단다♡ 사랑하는 찰떡아엄마, 아빠와 건강히 재미있는 가정 이루며 행복하자♡내사랑도 아빠되느라 수고했어~사랑해^^ 엄마(최설윤) 아빠(우상인)아기(우리엘) (가흥2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3.11.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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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0.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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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영주시민신문
2023.10.1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