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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TV 제작영상
김민철 시민기자
2018.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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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철쭉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영주시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치유원, 산양산삼홍보관, 소백산생태탐방원 등 8개 기관 단체들이 협약식을 가져 그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6일 오전 9시30분 풍기읍 삼가리 소백산철쭉제 특설무대에서 영주지역에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이들 8개 단체장들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소백산 철쭉제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행사를 마친 우성호 영주시산림조합장은 “인근 단양은 도차원의 행사로 철쭉제를 해마다 열면서 소백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소백
교육·문화
영주시민신문
2018.06.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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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임입시 교육의 올바른 방향 제시 노력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그만큼 교육이란 한 사회 또는 국가의 장래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잘 준비된 교육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고 우리의 미래 또한, 희망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영주 교육의 미래를 꿈꾸는 ‘동주공제’라는 모임이 있다. 이 모임에서는 지난 22일에 유명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동주공제’ 모임의 일원인 ‘등용문 학원’의 김진모 원장을 만났다.▲인생은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6.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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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민주당-한국당-무소속 대결도의원 2선거구 4명 등록 ‘치열’시의원 나·마선거구 5명 등록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이루어진 가운데 영주지역 선거는 시장 3명, 도의원 6명, 시의원(비례대표 4명 제외) 25명 등 총 34명이 최종 등록을 마쳐 평균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모두 31명이 출마한 2014년 6.4지방선거보다는 3명, 30명이 출마한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보다는 4명이 많다. 64명이 후보자로 나선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 비해서는 겨우 절반을 넘어서는 등
지역·정치
오공환 기자
2018.06.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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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라꽝으로 유명했던 도심 속 농촌 마을지금 영주대장간, 영동교회, 운강사가 있다 휴천3동 화리미 마을의 위치화리미는 안동통로 기관차사무소 동쪽 산자락에 있는 마을이다. 구성로 남산초 사거리에서 남산육교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GS칼텍스·영주대장간이 보이는데 그 맞은편에 있는 영동교회 주변과 운강사 아랫마을이 화리미다. 마을 입구 도로명 표지판에 ‘화림(花林)’이라고 쓴 작은 표지판이 달려 있어 옛 지명이 ‘화림’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지난 17일 화리미에 갔다. 이날 화림경로당에서 신진옥 통장, 신시균 노인회부회장, 이면웅 노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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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수지가 축조 중이던 봉화 물야 오전저수지 뒤편 언덕으로 초가을 햇볕을 쬐는 서암(西庵) 큰스님의 무위정사(無爲精舍)를 찾은 적이 있었다.“참 험난한 시절이었지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진지 드셨습니까?’하는 우리네 인사말이 생겨나던 때였으니까요.” 하루 밤에 수십 명씩 끌려 나가 죽는 사태가 다반사였고,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다 빼앗기던 식민지 시대의 이야기였다. ‘이 뭣고?’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런 험악한 시절에 부친이 독립운동에까지 가담했으니, 가산은 탕진되고 가족이 풍비박산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
오피니언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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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함민복긴 상이 있다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좁은 문이 나타나면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걸어야 한다뒤로 걷는 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걸음을 옮겨야 한다잠시 허리를 펴거나 굽힐 때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다 온 것 같다고먼저 탕 하고 상을 내려놓아서는 안 된다걸음의 속도도 맞추어야 한다한 발또 한 발----------------------------부부의 날이 며칠 전에 지났다. 가정의 달 5월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한 것은 둘(2)이 하나(1)로 합쳐 크고 새로운 숫자가 되는 의미에서라 한다.생각해보니
오피니언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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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선거운동기간중(2018.5.31〜6.12) 일반유권자(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자)의 선거운동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Q. 선거운동기간중 일반유권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A. 선거사무원이 아닌 일반 유권자도 공개된 장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Q. 선거운동기간중 일반유권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의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A. 일반유권자는 선거운동기
오피니언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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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시의원, 도의원, 시장, 도지사, 교육감을 뽑는 선거다.여기에 정당투표가 더해진다. 후보자들은 어깨에 띠를 두르고 발이 부르트게 다니며 목이 쉬라고 표를 호소하지만 유권자 모두가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아니다. 후보자가 많아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이 지역 선거는 하나마나 뻔하다. 찍을 사람이 없다. 투표소에 갈 여가가 없다. 나 하나 빠진다고 달라질 게 없다. 등등의 이유로 투표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그리하여 선거 때마다 투표율은 70%를 넘지 못한다. 기권도 의사 표시의 하나라고 주장하는
권서각의 프리즘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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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사랑나눔으로 형제처럼 통하는 이웃만들기 캠페인(이하 만사형통캠페인)이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하여 5월 31일 현재 총 51개의 보드판이 각 주민조직 및 단체에서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본 캠페인은 일상생활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공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은 상시적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혹시 주변에서 캠페인에 참여를 권유받거나 추천받으시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캠페인 참여 후 인증사진을 찍어 보드판
사회·행정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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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주시 인구는 많게 잡아 11만여 명에 불과하고, 귀촌귀농을 아무리 좋게 보아도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새로 조성 중인 가흥택지에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자체 인구이동은 이루어지는데 다시 새 아파트 건축허가가 났다는 소식이 들리더니 다시 잠잠해졌다. 그나마 한여름이면 사람들이 몰려들던 판타시온리조트 재개장 소식도 나타났다가 물밑으로 가라앉았다. 나이든 사람들은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는 걸 피하지만 젊은 세대는 새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도 거기서 거기인 인구 이동만 이루어질 뿐이다. 풍기
시민칼럼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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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80년간의 무게기독교 가문 이어간 것 ‘뿌듯’나는 1920년 어느 날, 가을이 깊어질 때쯤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작은 마을 도산면에서 태어났다.내가 태어난 집안은 기독교를 믿는 집안이었다. 현재 비록 이름의 뜻은 모르지만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신순선이라는 좋은 이름을 지어 주셨다.옛날에는 글자 하나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초등학교를 다녀보진 못했지만 예안동부교회를 다니면서 교회의 글인 성경은 읽을 수 있었다.성경을 통해 조금이라도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의 그
단체·인물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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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진) 동문들은 특별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추억의 수학여행이다. 지난 19, 20일 11회 동문들은 1박2일 경주로 추억의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8회 선배들로부터 시작된 이 여행은 졸업한지 30년, 나이 50세가 되는 해에 옛 학생시절을 떠올리며 떠나는 여행으로 일명 ‘3050 추억의 수학여행’이 됐다.이날 박종대 동기회장과 70여명의 동문들은 서울과 영주에서 버스로 출발해 경주에서 만나 옛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불국사와 첨성대 등을 관람하며 추억을 더듬고 학생시절의 이야기로 회
단체·인물
김은아 기자
2018.05.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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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전체 82.4년을 산다. 남자는 79.0년, 여자 85.5년이다. 1970년부터 매년 평균수명은 5.5개월씩 늘어나고 있다. 시대는 변화되고 점점 노년의 삶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건강유지하며 일자리로 자존감 높여다양한 여가생활로 삶의 활력 찾아가들판에서 부는 청량감을 느끼며 길 위를 달린다. 출발과 함께 뜀박질이 시작되고 어느 지점부터는 굵은 땀방울과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18.05.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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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탐방 가져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중학생 17명 인솔교사 5명, 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독도를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11개 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학생 1-2명씩 대표로 참여해 울릉도 생태체험, 해양체험, 독도경비대에 대한 감사편지 및 위문품 전달, 독도 박물관 관람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영주여중 정다운(3학년) 학생은 “거센 바람이 부는 극한 상황에서도 독도를 지키시
교육·문화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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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등학교(교장 김상국) 학생 봉사동아리인 ‘라온’은 지난 19일 오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간식을 12가구에 전달했다.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미역국과 밥을 준비하고 불고기, 잡채, 미나리, 메추리알조림, 버섯볶음, 인삼튀김을 만들었다. 또 계란말이, 동그랑땡, 부추전을 부치고 별도로 준비한 기지떡과 쑥절편, 참외, 대추토마토, 적포도 등을 포장용기에 곱게 담았다.2학년 김도현 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음식을 준비하려고 어머니들에게 자문도 구하고 도움도 요청했다”며 “지난번 반찬 전달에는 시청에 알뜰
교육·문화
김은아 기자
2018.05.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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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장 선생님,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선생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길 빌겠습니다”스승의 날인 지난 5월 15일 영주시노인복지관에서 재능기부로 한글을 가르치는 김석제 전 교장은 또박또박 적힌 감개무량한 편지 한 장을 받았다.69세의 나이에 국어를 시작한 제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쓴 편지를 스승에게 전달했다. 내용은 다른 편지와 차이가 없는 평범한 감사편지이지만 올해 국어를 시작한 제자와 퇴직 후 오랜만에 다시 한글을 가르치기 시작한 스승에
교육·문화
김은아 기자
2018.05.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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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문화 향상 및 의식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영광고등학교 2학년 정석화, 이요셉 군이 카빙라이브경연(식재료조각) 금상, 전시경연(특별전시) 금상을 수상했다.이와 더불어 석화, 요셉 군은 특별전시로 한식, 양식, 제과제빵 등 다양한 음식·식재료 부문이 참가한 가운데 첫 참가로 경남, 경북, 전남 참가자들과 카빙부문 1조(9팀)로 팀을 이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정석화 군은 “남들보다 카빙을 일찍 시작해 주변에 대한 기대가 있기에 대회를 준비하면서도 적지 않은 부담을 가
교육·문화
김은아 기자
2018.05.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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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은 “배려심 많은 긍정적인 사람”새벽 4시면 일어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동 후보의 아내 최정하씨(48)는 이른 아침마다 인력공사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어른들을 찾아간다.또 밭이나 과수원에 일 나가는 할머니들도 만난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거리청소하기 위해 모이는 어른들과도 인사를 나눈다.“대규모 행사에는 함께 다녀요. 그 외에는 혼자 경로당 등을 돌며 모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인사하죠.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요”남편이 옳은 일에는 끝을 보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는 그녀
지역·정치
김이환 기자
2018.05.3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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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5호선 영주 조암동~문정동 포장도 보수공사를 위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적서교차로 진출 및 진입, 문정1교 진출 램프 구간 교통을 부분 또는 전면 통제(약4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국도5호선 조암동~문정동 포장도 보수공사로 포장도로가 교통량 증가와 중차량 통행으로 인해 노후화 및 노면의 균열이 심화되고 있어 포장파손의 확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차량통행의 원활을 기하고 국도기능을 유지 또는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 관계자는 “적서교차로 진출 및 진입, 문정1교 진출 램프를 절삭
사회·행정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