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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부하다 사진에 매력 느껴결혼 후 소홀했던 사진 작업 다시 시작(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특성화사업(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입주 작가를 모집했다. 레지던시(Residency)란 예술가의 창작, 공동창작 및 거주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입주 작가의 창작지원 활동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개방형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생활의 질을 높여 생활문화를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입주 작가로 선정된 윤혜경 사진작가를 만났다. ▲ 예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7.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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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개진 기회를 확대하고그 의견 조정하는 것이 의장 역할시의회와 집행기관과의 바람직한 관계는서로의 권한과 의무 성실히 수행하는 것지난 2일 제8대 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가 선거구(순흥면, 단산면, 부석면)의 4선의원인 이중호 의원(57.자유한국당)이 재적의원 14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과거 의장단 구성을 놓고 의원 간 갈등을 보여왔던 모습과는 상반된 것이다.이날 이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균형 잡힌 자세로 임해
기획 인터뷰
오공환 기자
2018.07.1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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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에 관심, 27세에 요가 배워육체와 정신의 균형이 중요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힐링 방법 중에 ‘요가’가 있다. 요가는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수련’의 일종으로 미국 암연구소에서 권장하는 이상적인 운동법 중 하나이다. ‘요가는 인간의 마음이 여태껏 창조한 가장 위대한 것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요가는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부분을 모두 포함하는 심신훈련이다’라는 말도 있다. 우리고장에서 ‘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7.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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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빨간 소방차와 요란하게 울리는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또 어느 곳에 안 좋은 일이 생겼나’ 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사고를 당한 당사자에게는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소리 일까.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인명구조는 물론이고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 등 그들은 시민들이 위험에 처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우리 고장에서 21년째 소방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일하씨를 만났다. ▲ 힘든 직업이지만 보람도 커“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생활구조 등 항상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7.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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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있는 사람은 멋있다. 그 열정을 쏟아 부을 곳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은 주위사람들까지 행복으로 물들여주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래서 우리는, 내 가까이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진정 행복하기를 기도해주며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타인의 행복이 결국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은 우주의 법칙인 것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주위사람들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가죽공예가 우연서(40)씨를 만났다.“가죽공예가 정말 힘든 작업이에요. 그러나 그만큼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냈을 때의 희열감도 크지요. 저는 작품을 만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6.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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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아가이제는 세식구 아닌 네식구가족이 더 생긴다는 건크나큰 축복입니다.아빠 엄마는 우리 아린이가태어나 주어 얼마나 감사한지요.잘 태어나주고힘든 고비도 잘 견뎌내주어아빠엄마는 너무나도 고맙습니다.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렴~행복한 우리가족! 오늘도 파이팅!5월 5일 눈부시게 화창한 봄날아린이네 가족엄마(김미란), 아빠(임준범), 아기(임아린)--------------------------------------------------5월 출생아 29명(축하드립니다)권도현, 나보미, 신예서, 윤혜준, 박만우, 최고은,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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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신 및 육체적인 케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하고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특히 재가 요양보호사는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목욕시키고 간호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심부름이나 집안일까지 돌봐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은 봉사정신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없이는 힘든 일이다. 우리지역에서 재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점복씨(57세)를 만났다.▲누군가 내 손길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 보람“아침에 눈을 뜨면 어딘가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인터넷 기
2018.06.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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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행복해보이고 멋있어 보여요”영주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효정(18세)학생은 에너지 개발 연구를 꿈꾸고 있다. 중학생때 에너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매력을 느끼게 됐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에너지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해온 화석연료는 환경오염 문제로 인류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기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 해보고 싶어요. 최근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인 핵융합 에너지도 연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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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재직당시 봉사동아리와 인연도시락 배달 봉사부터 각종 지역행사 지원 세상 사람들이 모두 천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 1004초 감사하기. 한 달에 1004원 후원하기. 일 년에 1004분 봉사하기’ 등의 1004나눔을 통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줄 수 있다.우리는 모두가 둥글게 연결돼 있기에 주는 것이 받는 것이 되는 것처럼, 봉사 또한,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더 많은 것을 받게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 지역에도 얼마 전에 1004가 된 사람이 있다. 본인이 목표한 봉사활동 1004시간을 채워서 행복하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6.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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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사회복지학 전공...수어와 인연농인들의 손과 발...6년째 센터 근무‘수어통역사’란 청인과 농인사이의 의사소통이 대등하게 이루어지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정보는 소리를 통해서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농인들은 정보에 취약하기 마련이다.정보뿐만 아니라 동등한 위치에서 토론을 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농인은 수어통역사가 없다면 대등한 위치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가 없다. 이러한 거리를 좁히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수어통역사다. ‘영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수경 통역사를 만났다.▲수어, 손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6.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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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모은 돈으로 분양받은 육지거북이가 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치료할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해결방법은 대도시에 있는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었죠. 저는 아픈 거북이를 데리고 대도시로 갈 여력이 되지 않아, 시름시름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일을 겪고 난 후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꼭 수의사가 되어 나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 그래서 저는 수의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영광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문웅빈(17) 학생의 장래희망은 수의사다. 안타까웠던 사건(?)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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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임입시 교육의 올바른 방향 제시 노력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그만큼 교육이란 한 사회 또는 국가의 장래를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잘 준비된 교육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고 우리의 미래 또한, 희망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 고장의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영주 교육의 미래를 꿈꾸는 ‘동주공제’라는 모임이 있다. 이 모임에서는 지난 22일에 유명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동주공제’ 모임의 일원인 ‘등용문 학원’의 김진모 원장을 만났다.▲인생은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6.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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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대만 해외 봉사가 인생의 전환기고향 영주서 ‘좋은 방송인’ 되고 싶어우리고장 영주에는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지역언론’ 영주 FM방송이 매일 방송되고 있다. 2009년 8월 15일 정식 지상파 방송국으로 인가를 받은 영주FM방송은 우리고장 영주를 방송권역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주파수 89.1MHz로 방송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제작과 송출도 지역민이 직접 맡아서 하는 시민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민의 손에 마이크를 건네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열린 미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이은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5.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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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뿅뿅이 세상 본 날 ♥작년에 갑자기아빠 엄마에게 와준 선물 ♥우리 뿅뿅이 생기면서집안일들도 좋아지는 듯하고너가 복덩이구나!! 하는 맘으로엄마는 너를 기다렸다우리 뿅뿅이 무럭무럭 자라줘서 37주 4일만에...작은 이벤트가 있긴 했지만...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맙다 ♥앞으로~~~ 우리 가족지금처럼 행복한 일만 고고하자엄마(김정애), 아빠(이상남),아기(이태림)4월 출생아 42명(축하드립니다)김아린, 신미소, 이가은, 이주현, 박도은, 김민지, 김유라강대원, 김소미, 김하진, 손현탁, 이헌교, 이지호, 송가온권연수, 홍다현, 박규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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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작업장 연화마을서 취업의 꿈 키워형광등 부품업체서 취업 연수 중...경험 쌓아당신은 장애인인가, 비장애인인가. 누구보다도 많이 배웠고 많은 것을 누리며 최상의 생활을 해온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행태를 보며 그들을 비장애인이라 말 할 수 있는가.우리는 모두가 어디쯤 한 곳은 망가지고 불편한 장애인일지도 모른다. 건강하게 태어났으나 늘 불평불만인 사람과 장애를 안고 태어났으나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며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람, 둘 중에 누구를 장애인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멀고 험난한 길이지만 그 길을 절뚝거리면서라도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5.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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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꿀수 있도록 지켜봐줬으면퍼스널트레이너, 장사 등 경험 쌓아“중학생 시절에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엄청 여러 번 읽었어요. 보통 영화나 책을 두세 번 읽으면 감동이 끊기는데, 이 책은 계속해서 읽어도 매번 새롭고 감동적이었어요.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꼭대기만을 향해 오르는 애벌레가 아닌,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고 눈부신 나비가 되어 하늘로 비상하는 애벌레처럼 저도 제 꿈을 향해 날아오르고 싶어요. 고난과 역경도 잘 딛고 일어서면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영주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5.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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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보다 취업 선택금융권 입사가 꿈 “설이나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면 ‘반에서 몇 등 했니?’ ‘학교는 어디 갔니?’라고 물어요. 다들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꿈이 무엇이니?’ ‘무슨 일을 하고 싶니?’라고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영주 동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정언 양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를 진학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오 양의 모습에 부모님도 인정해 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 부모님 반대 불구 특성화고 진학, 금융권 입사가 꿈“제가 첫째라 반대를 더 하신 것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18.04.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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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에 나를 위하는 길은 너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지구를 위해 무엇인가를 꾸준히 행하는 것이라고 믿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소리높여 말하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자기 자리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보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발 한발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고장 영주에서도 나라차원에서는 국학운동시민연합을, 지구차원에서는 지구시민연합 활동을 하고 있는 영주국학운동시민연합 민홍우(43세) 회장을 만났다. ▲ 민족정신 올바로 세우기 위해 올바른 역사를 알려야영주국학운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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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엄마는 세 번째로 큰 선물을 얻었지그리고 드디어 너를 안는 순간두눈은 반짝 반짝콧날은 오똑세상에서 가장 멋진 왕자님이였네다섯 가족 우리 가정정말 정말 좋아요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살자꾸나3월 출생아 47명(축하드립니다)김서유 박태양 이지예 나윤재 김민서 윤상진 서이솔윤다영 정지호 강민채 김시원 정재영 강성현 박시후이준영 김한솔 장준형 장태현 김도윤 우하율 이연서권인성 이재겸 권지호 강소율 권루희 김나연 김이헌김태리 김하늘 박지원 신의찬 우아진 전다온 권예나김승주 김태율 신현진 이준서 임설아 정하윤 차은솔김상우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18.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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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위해 시작한 산행, 그 매력에 빠진 20년소백산 소재 지역 불구 암벽장 없어 아쉬워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얻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꿈이 그렇고 친구가 그렇고 산이 그렇다. 우리는 마음껏 꿈 꿀 수 있지만 노력하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루고,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사람이 좋은 친구를 얻는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이고 쉽게 오를 수 있는 명산이 도처에 있지만 한걸음 한걸음 그 산을 오르는 자만이 산의 품에 안겨 쉼을 얻을 수 있다. 젊은 나이에 건강의 적신호를 느끼며 산을 가까이 하게 됐고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04.2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