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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 한 외국여행 영향 받아파일럿 관련 캠프 참가 하며 준비“어릴 적부터 외국여행을 자주 다니다보니 파일럿을 접할 기회가 많았어요. 파일럿이 멋있어보여서 오랫동안 파일럿이 되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데, 일단 공군사관학교에 가서 군인 파일럿이 돼 전투기를 몰다가 제대 후에는 여객기를 모는 파일럿이 되고 싶어요”영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하승 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파일럿이 되겠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교 동아리인 주니어 ROTC에서 활동을 하며 군인 파일럿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제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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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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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유럽 그림에 매료상상력 키우며 꿈도 키워“책을 많이 읽는데, 읽은 후에 저는 내용이 생각나는 게 아니라 이미지가 떠오르며 상상을 하게 돼요. 대학에 가서 서양화를 전공할 예정이고 유화를 너무 배우고 싶어요. 중세 유럽 그림 속의 여인들 드레스와 매끄러운 피부 표현에 반했어요”선영여고2학년에 재학 중인 권다현 양은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릴 적 보았던 디즈니 만화영화 신데렐라를 보며 의상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꿈꾸기도 했다. 7살 때에는 신데렐라에서 생쥐가 옷을 만드는걸 보고 할머니한테 바느질을 배우기도 했다.▲어릴 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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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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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회장 맡아 일본 방문 등 리더십 함양대학진학보다 자격증 갖춘 실무형 공무원 도전“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청렴한 자세로 일하는 바람직한 공무원, 일 처리를 잘해서 신뢰받는 공무원,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을 대하는 친절한 공무원이 되고 싶어요”영주 동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권준엽(18) 학생은 일반 행정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 진학을 생각하다 공무원이 되겠다고 결정을 했으며, 부모님과 상의 후 특성화고등학교인 동산고등학교로 진학했다. “인문계고등학교 가서 대학 진학 후 저의 직업을 선택하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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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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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과학동아리 활동으로 지식 공유‘온새미로’통해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도“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동경하고 있어요. 외계인이나 미생물체에 관심도 많고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 즐거워요. 우주도 별도 스케일 자체가 방대하고, 사람들이 우주 경험을 하기도 어려운데, 제가 우주의 새롭고 신비한 것들을 발견해서 역사책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천체 물리학자가 되고 싶어요”대영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진(18)학생은 천체 물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생 때 학교에서 ‘코스모스’라는 영상을 보며 우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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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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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요리사 취직, 경험 쌓은 뒤 식당운영이 꿈요리학원 통해 각종 대회 출전...차근차근 준비 중“나보다 먼저 가는 사람들 있어도 저는 내가 가고 싶은 속도로 내 갈 길을 갈 거예요. 남보다 먼저 앞서가다 보면 못 보는 게 많을 수 있거든요”선영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영(17세)학생은 요리사가 꿈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있었던 김민영 학생은 요리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요리학원을 다녔다.▲ 중학생 때부터 요리사가 꿈“초등학생 때 계란프라이를 했는데 식초를 식용유인 줄 알고 넣은 적도 있고 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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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0.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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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끼와 재능 발휘운동 즐기며 연기공부 “꿈 키워”“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고 연기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아요. 저는 무대에 올라가면 제일 큰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서 즐길 줄 아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영주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박현우(17) 학생은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주위사람이나 선생님에게 연예인이 돼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박 군은 끼와 재능이 많았다고 한다.“어릴 때부터 장난기도 많았고 춤도 잘 췄던 것 같아요. 초등 6학년 때 발로하는 댄스를 친구들과 했는데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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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0.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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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소통하고 체감 할 수 있는인터렉티브 마케팅 하고 싶어“홍보자가 전달만 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상호소통하고 몸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마케팅을 하고 싶어요. 대학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데, 1지망은 건국대 문화컨텐츠학과를, 2지망은 국민대 광고홍보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영주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교준 군은 한국문화마케터가 되는 것이 꿈이다. ‘광고천재 이제석’이라는 책을 읽고 광고기획자가 꿈이었던 이 군은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광고를 하고 싶은가?’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았으나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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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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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보여주는 간호사 되고 싶어“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할머니하고 살았어요. 아침마다 깨워주시고 밥도 해주시고 저의 모든 것을 챙겨주시는 할머니가 편찮으신데 저는 아는 게 없다보니 약만 사드릴 뿐 제대로 보살펴드리질 못했어요. 할머니를 더 잘 간호하고 싶다는 생각에 간호사를 꿈꾸게 되었어요”영주동산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세미(19세) 양은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중학시절 태권도 선수로도 활동했던 세미 양은 자주 편찮으신 할머니를 보며 더 잘 간호해드리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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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9.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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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시절부터 모델 워킹에 매력이미 각종 행사서 모델 활동 중“제가 닮고 싶은 지젤번천이라는 모델이 있어요. 그분은 아주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환경운동가로도 활동을 하시는데, 어떤 모델보다도 자신감이 넘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갖고 계신 분이지요. 뭔가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는 모델이에요. 저는 그 분의 성격을 닮고 싶어요. 그 분처럼 건강하고 강한 이미지의 모델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의바른 모델이 되고 싶어요” ▲ 오랫동안 동경하던 꿈, ‘해보자’라는 자신감 갖고 시작선영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나한나(18세) 학생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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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8.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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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 국가대표가 현재의 목표각종 자격증 취득하며 꿈 키워“이렇게 무언가를 열심히 한 것은 카빙이 처음이에요. 카빙을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게임 폐인이었는데 카빙을 하면서 저에게 엄청난 변화가 생겼어요. 자신감도 생기고 집중력이랑 끈기도 많이 생기고, 성격도 밝아지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하게 되었어요. 제 주변 분들이 저를 보는 시선도 달라진 것 같아요. 옛날엔 ‘공부안하냐’라는 질문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말씀해주셔요” ▲ 요리 전문 강사가 되는 것이 꿈영광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석화(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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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7.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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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 행복해보이고 멋있어 보여요”영주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남효정(18세)학생은 에너지 개발 연구를 꿈꾸고 있다. 중학생때 에너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매력을 느끼게 됐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에너지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사용해온 화석연료는 환경오염 문제로 인류에게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데, 기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를 연구 해보고 싶어요. 최근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인 핵융합 에너지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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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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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모은 돈으로 분양받은 육지거북이가 병에 걸리고 말았어요. 치료할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해결방법은 대도시에 있는 동물병원에 가서 치료하는 방법밖에 없었죠. 저는 아픈 거북이를 데리고 대도시로 갈 여력이 되지 않아, 시름시름 죽어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어요. 이러한 일을 겪고 난 후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꼭 수의사가 되어 나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하자’ 그래서 저는 수의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영광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문웅빈(17) 학생의 장래희망은 수의사다. 안타까웠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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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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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꿀수 있도록 지켜봐줬으면퍼스널트레이너, 장사 등 경험 쌓아“중학생 시절에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책을 엄청 여러 번 읽었어요. 보통 영화나 책을 두세 번 읽으면 감동이 끊기는데, 이 책은 계속해서 읽어도 매번 새롭고 감동적이었어요. 정확히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 꼭대기만을 향해 오르는 애벌레가 아닌,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고 눈부신 나비가 되어 하늘로 비상하는 애벌레처럼 저도 제 꿈을 향해 날아오르고 싶어요. 고난과 역경도 잘 딛고 일어서면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영주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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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5.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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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진학보다 취업 선택금융권 입사가 꿈 “설이나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면 ‘반에서 몇 등 했니?’ ‘학교는 어디 갔니?’라고 물어요. 다들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꿈이 무엇이니?’ ‘무슨 일을 하고 싶니?’라고 물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영주 동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정언 양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를 진학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오 양의 모습에 부모님도 인정해 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 부모님 반대 불구 특성화고 진학, 금융권 입사가 꿈“제가 첫째라 반대를 더 하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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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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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 매력 느끼지만 한의사가 꿈꼭 대학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집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동안은 모르고 지냈는데... 집이 최고예요. 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다 토요일에 집에 와서 문을 열면 냄새부터가 좋아요. 그래도 지금은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제가 기숙사 생활을 선택했어요”▲ 지금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열심히 할 때기숙사 생활을 시작한지 두달이 됐다는 이강재(제일고 2)군은 집에 올 수 있는 주말이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어차피 지나갈 거 후회가 조금이라도 덜 되게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열심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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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04.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