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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야옹공 후손 200년 집성촌산신제·동신제, 역사깊고 보존가치 높아진밭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죽령방향으로 간다. 풍기에서 내려 오현교차로-풍기IC- 대촌삼거리-히티재를 넘어 조금 내려가면 유전리 ‘꽃피는 산골광장’이 나온다.여기서 우회전하여 천부산을 향해 3-400m 가량 올라가면 진밭마을이다. 마을 초입에 400년 수령의 동수나무가 있고 집들은 천부산을 등지고 남향하여 자리 잡았다.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계곡을 기준으로 남쪽은 남촌, 북쪽은 북촌이라 한다.지난 16일 진밭에 갔다. 이날 남촌과 북촌을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6.11.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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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톱과 예초기를 전문으로 하는 영주톱집에는 비료살포기와 조경장비 등 다양한 소모품이 구비돼 있다. 또한 발암물질을 빨아들이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김진동 대표다양한 부속품 갖춰 신속한 수리정확한 진단, “전국에서 찾아와”나무, 돌, 쇠붙이, 플라스틱 등을 자르거나 켜는 데 쓰이는 연장이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11.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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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석 이장▲권영만 노인회장▲김순희 노인부회장▲김태현 어르신▲권갑순 할머니▲황태웅 씨▲김병우 씨▲이정순 씨▲권순표 전 이장▲김해년 새마을지도자▲평장마을 전경▲삼덕평포▲죽계별곡 시비▲배순의 정려비고려 때 초암동, 조선 땐 평장동-배점리 봉황의 전설 간직한 죽계별곡·죽계구곡평장마을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6.10.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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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재 대표다양한 미용제품 갖추고친절, 봉사 고객만족으로스타일의 완성은 ‘헤어’라는 말이 있다. 미용실을 방문하면 전문미용사가 각자가 원하는 헤어를 연출해주고 그에 맞는 미용제품으로 관리해 준다. 사람들마다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는 것, 전문미용실에서 사용하는 것이 제각각이다.머릿결과 스타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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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6.10.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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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명씨 부사공파 150년 세거지옥동표 사과·송이로 유명한 마을풍기읍 옥동 가는 길옥동은 풍기온천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도솔봉(兜率峰) 아래 첫 동네다. 영주시내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죽령 방향으로 가다가 풍기읍 백리교차로에서 내려 창락으로 간다. 창락1동 마을 입구에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지하도를 통과한다.과수원 사이로 400m 쯤 가다보면 도로 우측에 ‘살기좋은 마을 옥동’이라고 새긴 큼직한 표석이 나타난다. 여기서 오르막길 100여m 올라가면 느티나무 쉼터와 노인회관이 있고 그 뒤로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6.10.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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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지영 대표다양한 공예작품 실용성 더해돌잔치, 답례품 등 제작판매도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은 집안을 더욱 화사하게 한다. 따뜻한 색감과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는 인테리어, 생활용품, 가구 등 많은 곳에 활용가능하다. 조형미술의 하나인 ‘공예’는 다양한 재료와 방법이 무궁무진하고,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10.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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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삼산의 아들 윤당 후손 세거지 옛 지명은 ‘흑석’, 조선말부터 ‘오상’단산면 오상 가는길오상마을은 단산면 제일 남쪽의 동편에 자리 잡고 있어서 영주시 상망동 진우마을과 경계를 이룬다. 영주시내에서 봉화통로로 가다가 상망교차로에서 진우·부석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보름골을 지나서 마근데미재를 넘으면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6.10.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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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선 대표와 아내 박경애씨특허 받은 장어소스의 특별함코스로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더운 여름에 흘린 땀으로 지친 기력이 회복되기도 전, 선선해진 가을의 낮과 밤이 주는 기온 차로 더욱 약해진 몸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필요가 있다.체력을 보강해주는 장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상한 기를 올려주는데 효과가 있다.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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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6.10.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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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계 양천허씨, 뿔바우 경주손씨 세거선성김씨 재사 재궁마, 광창 자두마을보계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봉화통로로 가다가 상망교차로에서 진우·부석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진우-대마산목장-너운티재-배남쟁이재를 넘으면 도봉이다. 도봉과 상석 사이 중간쯤에서 보계1리로 가는 길을 따라 좌회전한다.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는 동계구곡의 제1곡인 선암대(仙巖臺)가 있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6.10.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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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운영 노하우에 건강한 맛 살려김도영 대표정성 더한 음료와 사이드 메뉴까지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떡은 그 쫄깃함에 한입, 든든함에 또 한입, 씹는 맛에 다시 먹다보면 꿀떡 넘어갈 만큼 어느 순간 접시는 비어진다.무지개떡, 인절미, 송편, 호박떡 등 그 이름도 다양한 떡은 많은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떡을 세련된 공간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10.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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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21살 때 초곡방 허씨 낭자에 장가들다지방 사족(士族)들의 교유가 활발했던 마을 초곡 가는 길초곡(草谷)은 영주시청 뒷산 넘어 남향해 있는 마을이다. 영주시내에서 남산고개를 넘어 문수 방향으로 향한다.수청교(황소걸음)를 건너 100여m 내려가다가 농협파머스마켓 가기 전 수청정미소 앞에서 우측으로 접어든다. 사일교 다리 건너 우회전하면 ‘창계선생유허비’가 보인다. 여기서 왼쪽 산자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300m 쯤 가서 경북선 굴다리 밑을 통과하면 바로 초곡이다. 지난 3~5일 초곡에 가서 500년 역사와 전설을 듣고 왔다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6.09.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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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이지명씨와 박동우 대표잘 지어진 찰솥밥에 반하고뜨끈하고 진한 국물에 만족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더해진 요즘, 뜨끈하고 잘 우려진 사골국물이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사골과 우족을 푹 우려내 뽀얗고 진한 국물 맛으로 벌써부터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바로 가흥신도시 부영아파트 중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9.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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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봉사활동으로 겨울철 제설작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도민체전과 관련해 현수막에 60만원을 지원했다.지역 위한 상생과 협력으로 이끌어회원의 권익신장과 위상제고 노력1991년 구성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영주시지회(회장 임상규. 이하 영주 전문건설협회
단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9.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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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자 대표와 남편 조성섭 씨소백자연찬영주시 풍기읍 미곡리 122-11☎ 054-634-4750농사짓고 손수 담근 시골 장아찌장아찌 활용 체험프로그램 운영청정자연에서 자란 싱싱한 산나물을 저장해 놓고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없을까. 따뜻한 밥에 올려 먹고, 잘 구워진 고기와도 같이 먹고, 변하는 계절에 따라 까칠해진 입맛도 다시 잡아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9.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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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사이, 산과 구름 사이1500년대 초 박소장(朴紹張)이 개척 샛골(間谷) 가는 길 시내에서 남산고개를 넘어 농협파머스마켓으로 간다. 적서교 건너 노벨리스코리아에서 좌회전하여 와현방향으로 직진한다. 와현삼거리(옛 문수초, 현 캠프스쿨)에서 무섬방향으로 1.5km 쯤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조제1리(샛골·잔드리)로 가는 표석을 만나게 된다. 우측 농로를 따라 ‘새낭고개’를 넘으면 우측으로 보이는 마을이 ‘잔드리’이고 좌측 200m 아랫쪽에 있는 마을이 샛골이다. 마을 앞에는 큼직한 돌에 새긴 「반남박씨세장지(潘南朴氏世庄地)」
우리마을 탐방
영주시민신문
2016.09.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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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권지혜씨와 신세훈 대표디자인, 제품 등 만족도 높아전국의 소비자 대상 위탁배송엄마의 따뜻한 숨결처럼 포근한 잠자리, 몸을 보호하고 건강함도 유지시키는 편안한 옷, 태어나는 순간부터 일상생활을 함께 하는 내 아이의 옷감에 부모들은 많은 관심을 갖는다.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는 연약한 피부에 조금이라도 유해요소가 없도록 옷과 생활용품에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9.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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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랑두부랑’에서는 간수대신에 콩을 갈아 끓이고 순두부를 건져낸 후 남은 물을 일주일간 발효시켜 사용해 건강한 맛을 더하고 있다.서민정 대표부석태콩으로 만든 발효두부발효식품으로 건강 더한 맛뜨끈뜨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 위에 잘 익힌 김치 한 조각을 얹어 입안에 넣으면 고소함과 씹히는 식감에 저절로 젓가락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8.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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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여 가지 빵이 진열된 매장에는 최근 신제품으로 찹쌀꽈베기, 찹쌀떡빵, 후르츠파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유용수 대표(왼쪽)와 아내 한은주 씨좋은 재료에 정성 가득 담긴 빵학생들에게는 추억의 장소로 남아잘된 밀가루 반죽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빵틀에 올려 오븐에서 구운 빵. 김이 모락모락, 폭신폭신한 갓 구운 빵의 냄새가 빵집 앞을
업체탐방
김은아 기자
2016.08.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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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재료가 모인 이탈리아의 맛어디서도 찾기 힘든 매력만점 메뉴한창 시작되거나 끝나가는 휴가철, 남들은 해외여행간다고 얼굴 반쪽만한 선글라스에 바위같은 캐리어를 찾고 있는 반면 수영복 하나 걸치고 집 안 욕조를 벗어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은 왠지 처량해지기만 한다.지루한 일상의 탈출구가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물 다르고 공기 다른 해외로의 여행은 머나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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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환 기자
2016.08.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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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갓 나온 신선한 계란소비자에게 거품 없는 직속 배달찌는 듯한 더위, 열대야에 잠을 뒤척이다 보면 문득 치킨이 생각난다. 은혜로운 닭의 은총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를 불면증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마치 극도의 행복에 겨운 환각 상태로 빠뜨린다.그러나 이 맛좋은 닭도 계란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사실 우린 이 치킨의 기원인 계란에 대해
업체탐방
엄지환 기자
2016.07.2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