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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증체식 친환경 흑돼지 농장 운영동서와 함께 ‘고마워 돼지’ 상표등록출하되자마자 택배 등으로 전량 판매“밤하늘 별을 헤며 들꽃 만발하는 자연이 좋아 아내와 함께 2010년에 귀농했습니다”돈벌이를 위한 인위적인 증체가 아닌 자연증체로 고급 흑돼지고기를 생산해 1kg당 최고 3만8천원에 팔고 있는 젊은 귀농인 부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석면 용암리에 둥지를 튼 장무훈(44)·김민정(40)부부다. 장래를 촉망받는 자동차 부품회사에 다니다 귀농을 결심하고 지인이 살고 있는(김정환 홍삼, 안정면) 인삼농장으로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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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4.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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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대학원서 경영학박사 취득 후대구대 축산과 또 입학 ‘끝없는 배움의 열정’“농사꾼도 끝없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기관리에 소홀한 사람은 누군가에 끌려가게 되니까요”우리고장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농사꾼이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단산면에서 한우 348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덕풍농장 오삼규(52) 대표다.한우개량사업 선구자로 잘 알려진 오 대표는 풍기에서 양계업에 종사하던 아버지를 따라 단산면으로 농장을 옮겼고 군대 제대를 하면서 한우사업으로 축종을 바꾼 뒤 경영을 맡았다. 끊임 없는 한우개량사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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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3.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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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군청, 전국적인 무형문화재로 발돋움시켜야신종코로나로 초군청민속문화제 취소 아쉬워“순흥면은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본향이며 선비정신의 발상지입니다. 한줌의 흙에도 500년의 역사가 배어있습니다”지난 1월 순흥면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홍성문 회장(60.덕현리 이장)을 지난 10일 성혈사 밑에 위치한 그의 과수원에서 만났다.“순흥면은 면민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3대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먼저 해맞이 행사가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고 8월15일을 정일로 면민화합잔치가 체육회원들의 노력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면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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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2.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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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령 터널 준공되면 관광벨트 형성최근 10년 내 귀농인구 꾸준히 증가“3천300명이 가족같이 살아가고 있는 부석면은 국보 5점과 보물 다수를 안고 있는 천연고찰 부석사가 있으며 전국사과 생산량의 7%로 세계최고의 사과를 생산하는 천혜의 고장입니다”지난 12월 28일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을 맡은 이재원(60)회장의 부석 자랑이다.내후년 마구령 터널이 개통되면 영주관광1번지는 물론 전국 최대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주민소득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이 회장은 “우선 지역 원로들의 뜻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변단체들의 의견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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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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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이개립이 세운 마을,조상의 혼 자손만대 이을 것“갈산1리는 충효가 살아 숨 쉬는 마을입니다. 경주이씨 17대조이신 이개립 할아버지가 개척한 마을이며 그 어른의 뛰어난 학문을 기리고자 당시 지역 유림들이 서원(의산서원)을 세운 마을로 500년이 지난 지금도 효 시범마을로 지정 돼 있습니다”장수면 갈산1리 이칠호(64.전 장수면이장협의회장.전 이통장연합회 부회장) 위원장의 마을자랑이다. 48가구 1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은 2015년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말까지 사업비 5억 원으로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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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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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청소년들 자존감 높여교육연극 확대해 나가려는 바람“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나를 빛나게 해주었던 것은 연극이었습니다. 나의 고교시절과 20대를 뒤돌아볼 때면 연극을 통한 그때의 삶이 ‘행복함’으로 가득합니다”지난 6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청소년연합연극동아리 하이파이브가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공연으로 ‘다시 태어난 유관순’ 연극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 자리에는 흐뭇한 웃음으로, 가끔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극단 어울림 대표이자 하이파이브의 연극연출을 맡고 있는 최경희(54) 씨가 있었다.극단 소백무대와 한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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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9.12.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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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의 주범인 축산 분뇨를 주 재료로 연탄제조를 연구하고 있는 괴짜 공무원이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영주(58.축산기술사)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팀장은 축산기술사로 한우농가교육과 한우사양관리 등을 담당해 오면서 지난 8월 초부터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한우사업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우분(牛糞.소똥)을 이용해 연탄 개발에 착수했다. 골칫거리 축산분뇨“우분이라 하면 통상적으로 축사를 청소하면서 걷어낸 소의 배설물과 축사에 깔아준 톱밥, 왕겨 볏짚으로 섞여있는 축산퇴비를 말합니다. 소의 배설물만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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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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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과 진입로 주변에 꽃 심어 연중 ‘활짝’마을수입의 임산물 재배와 태양광발전소 계획안심(安心)하고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정겨운 이름을 지닌 마을을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마을로 가꿔가고 있는 이장이 있다. 안정면 안심1리 김태호(68)이장이다.3년차 이장인 그는 지난 5월 ‘웃음꽃이 피는 안심1리’라고 새긴 마을표지석을 세우고 연산홍 5천 그루를 마을안길과 진입로 주변 2km에 심었다. 사이사이에 백일홍, 해바라기, 메리골드, 채송화 등을 심어 연중 꽃이 피는 마을로 만들고 있다.“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온화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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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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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융화되기 위해 전입신고부터관심으로 함께 키우고 지켜나가야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가 우리지역에 있다. 폴리텍이란 종합기술대학이라는 뜻으로 창조적 실용기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이다. 또한, 경북북부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국민이면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신이 원하는 기간과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학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영주캠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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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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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한우축제’ 9월 19일 열려, 축제 정례화로사업 확장과 내실기여로 임직원 처우개선 노력“(사)전국한우협회 영주시지부는 영세 축산인들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축산농협에 조차 가입을 못한 영세 축산인들이 대부분이에요”358명의 회원과 함께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권익대변에 나서고 있는 윤한세(65)지부장의 말이다.2001년 2월 창립한 영주시한우협회는 국내굴지의 M사료와 OEM계약을 체결하고 타 사료회사 대비 90%선에서 회원들에게 공급을 하는 영주한우회영농법인과 축산연합영농조합법인 등 2개의 법인을 갖고 있다. 6~7번의 이사를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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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8.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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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개 권역 4개 마을 변화 주도안동 인접, ‘지역정체성 지킬 것’“평은면은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영주의 관문입니다. 청정(淸靜) 예고개를 품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쉼터이기도 하지요”예고개 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 강우성(65) 위원장의 고향마을 자랑이다.강 위원장은 지난 6년간 평은면 오운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1년간 대구대에서 시행하는 마을리더 과정과 농민사관학교 등의 교육을 이수하면서 고향마을발전에 관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이를 발판으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계획서를 올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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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6.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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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마을 특성 살려 각종 볼거리 마련“적동2리는 천하절경을 지닌 강촌마을입니다. 금빛모래에 물안개가 피고 꾀꼬리가 노니는 강변을 거닐면 시심이 절로 떠오르는 마을입니다”문수면 적동2리 조동선(67.문수면이장협의회장)이장의 마을자랑이다. 80가구 15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 마을은 지난해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남만인소’의 발상지...역사와 전통의 마을대영고 교사를 퇴직하고 적동2리에 둥지를 튼 김원택(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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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5.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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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부터 활동...지난해 회장 맡아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 ‘솔선수범’‘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있다. 아마도 이 말은 사람의 외적인 모습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때 하게 되는 표현이 아닐까.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이지만, 가끔은 멈추어 주위를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줄 아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다움을 넘어 잔잔한 감동을 준다. 고개를 숙이면 내 발 아래 작지만 아름다운 들꽃이 피어있듯, 우리 주위에도 찬찬히 둘러보면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들꽃 같은 사람들이 많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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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5.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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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6~7년간 봉사활동올해부터 ‘소백실버대학’ 운영에 집중‘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라는 질문에 선뜻 ‘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우리는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보다는 남이 가진 한 가지를 부러워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만족하고 행복해 할 줄을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 안에서 찾아야 하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에서 생기는 것이 아닐까. 세상사람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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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5.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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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선비인성지도사 과정 수료선비문화발전연구회서 선비정신 홍보 앞장세상에는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아름드리나무를 베어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멀리 내다보며 한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다. 지금 내가 심은 한그루의 나무는 세월이 흐르며 뿌리를 내리고 가지마다 열매를 맺고 그늘을 드리우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오래 전 누군가가 나무를 심는 마음 덕분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누리는 우리는 내가 사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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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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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동호인과 ‘영주재난지원단’구성이 시초향후 한국드론방제 전문학교 설립이 목표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몇 번의 기회는 온다고 한다. 그러나 준비된 자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가슴엔 열정과 꿈을 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늘 노력하는 사람은 다가오는 기회의 빛나는 이마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한국드론방제협동조합의 양제원 이사장(65)은 우리나라의 농촌이 스마트 팜으로 가야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으며 무인방제를 연구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드론이 해답임을 확신했으며 우리고장 영주를 드론방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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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4.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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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지건강학교 통해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체계적인 치매 예방 전문교육장 마련이 꿈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또한, 우리는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이 시점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가 아닐까. 삶의 길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나이가 들어가며 질병에 자유로울 수 없다. 그중에서도 치매라는 질병은 암과 함께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우리지역의 치매예방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한국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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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4.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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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대상 무료 당구교실 운영 ‘호응’당구협회 창립, 건전한 당구문화 보급랄프 왈도 에머슨은 ‘무엇이 성공인가?’에서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부와 명예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더 높은 곳을 오르고 많은 것을 소유해도 만족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며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위해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행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풍요롭다. 한 가족이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소통이 단절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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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4.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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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캠퍼스 가요제에서 인기상 수상이제는 유튜브 통해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시절은 지금부터다’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내 인생 최고의 시절은 내가 나에게 만들어주어야 하는 것일 것이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꿈을 찾아주고 식어버린 열정을 다시 꽃피우고, 춤추고 노래하게 하는 이 모든 것들이 내가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이다.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오랫동안 덮어두었던 음악노트를 펼치고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최고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는 장극봉 교장을 만났다.▲ 어느 누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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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4.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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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외면하던 시절 결혼... “최선 다하는 삶”‘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 행복 농촌 일궈 대부분의 여성들은 도시에서의 편안한 생활을 꿈꾼다. 그러나 시골에서 희망을 찾고 꿈을 찾아 도시에서 시골로 시집을 오는 여성들도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각박하고 메마른 도시 생활보다는 자연의 넉넉하고 풍요로움 속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농촌에서의 생활이 행복하다는 한국생활개선회영주시연합회 홍말순 회장(55)을 만났다.▲ 시골로 와 횡재를 누리고 살고 있어요“고개만 들면 꽃구경에 단풍구경,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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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3.2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