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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최종찬 이사장(52)의 말이다. 그동안 풍기인삼생산자판매조합 조합장으로 조직의 화합과 위상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그는 2년 전 조합장으로 취임했을 때 판매조합의 행정적, 법률적인 문제를 인지, 이를 수정 변경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관할 관청인 경북도청에서는 ‘법인대표 및 정관변경이 불가하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후 새로운 법인의 설립을 계획했지만 현실적 문제에 가로막
우리동네 영주人터뷰
김이환 기자
2020.06.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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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우체통이 집집마다 하나씩”2014년부터 시작된 ‘순흥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순흥면 읍내리 중심지역에는 테마가로정비로 간판, 인도, 하수도 등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됐다. 특히 여우를 상징하는 고장의 면모를 보여주듯 집과 상가마다 여우그림 넣은 빨간 우체통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콘크리트에 갇힌(?) 나무, 괜찮을까요?”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부석사 입구에 있는 관광안내소가 새롭게 개선되면서 그 옆에 쉼터도 함께 마련했다. 이 쉼터는 바닥에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있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0.06.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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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경계 중 6.25발발, 압록강 초산까지 진격 그리고 후퇴1949년 1월 육군지원, 50년 38선 경계근무 중 6.25 발발음성전투 첫 승리-신령전투 파견상-압록강 초산까지 진격중공군에 포위-초산 탈출-지옥 같은 묘향산서 22일간 잠행올해는 6.25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6월 5일 6.25 특집기사 준비를 위해 한국무공자수훈회 영주지회를 찾았다. 김종규 사무국장은 “매주 수요일 수훈회가 열린다”며 “안정면 조개섬(동촌2리) 출신 박수항 용사님을 만나보면 실감 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6
우리동네 영주人터뷰
이원식 기자
2020.06.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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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먹자일번지 미뤄진 경품추첨해요”가흥1동 택지일번지 먹자골목 상가번영회(회장 고재경)는 지난 1월부터 4월 16일까지 100일간 가흥동 1623~1637번지(부영아파트 연접상가) 일원에서 상가번영 행사로 경품대잔치를 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4월 17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품대잔치 추첨이 연기됐다.최근 먹자골목 상가번영회는 6월 20일 오후 3시로 추첨이 이뤄질 예정임을 알리고 코로나19로 또다시 잠정 연기될 수도 있다고 공지했다. 현재 상가 옆 주차장에 1등 경품상품으로 제공되는 차량이 전시돼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0.06.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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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인 원당소하천 따라 걸어볼까요”원당로에서 영주중학교나 세영첼시빌아파트 방향의 언덕길을 넘어서고 도로를 건너면 작은 물줄기가 흐르는 원당소하천이 나온다. 이곳이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으로 새롭게 정비되면서 시민들의 발걸음이 하나 둘씩 이어지고 있다.영주시는 2014년 상망동 일원~ 조암동 일원까지 3.92km에 달하는 원당소하천 정비시행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장소가 생태계 유지는 물론 자연과 어우러진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되면서 운동이나 가벼운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찾는 곳이 되고 있다.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0.06.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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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꼬물꼬물하던 쪼꼬미가 이렇게 태어나서 벌써 엄마를 보며 방긋방긋 웃어주는 게 너무 신기하구나~너라는 존재 자체가 엄마아빠에게는 너무나 큰 축복이고 행복이라는 걸 요즘 들어 새삼 느끼고 있어.엄마가 아직 초보라서 많이 서툴지만 우리 은우가 항상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 많이 할게^^우리아들 지금처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줘!사랑해 은우야♡아빠 최종하, 엄마 송은지, 아기 최은우(휴천3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0.06.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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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인삼 한 번 키워보실래요”풍기인삼시장 내에는 곳곳에 작은 새싹인삼들이 일회용 컵에 심어져 있었다. 그 가운데 대한인삼사(대표 전옥희)에는 크고 작은 인삼들이 화분이나 커피 컵에서 싱싱함을 뽐내고 있었다. 가게를 지키던 전 대표의 며느리인 김상희(32)씨가 새싹인삼에 대해 설명했다.“남편(문영식. 35)이 어머니를 도우려 5년 전에 고향으로 내려왔어요. 예전부터 새싹인삼을 키워 판매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동양대 청년창업지원을 통해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어요”현재 농협 파머스마켓에 납품하는 새싹인삼은 커피컵(4천500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0.06.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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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공부 열중몸과 마음, 건강하고 강인하게 단련“지뢰로 심한 부상을 당한 군인이 그러한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장애인 조정선수가 되어 신기록을 갱신했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보았어요. 아무리 힘들고 부정적인 상황에 휘말리더라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지요”성실하고 의미 있는 하루 보내려 노력대영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안태환 군은 육군 장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청년경찰이라는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아 경찰관이 되는 꿈을 꾸기도 했다는 안 군은 TV에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20.05.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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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들이 쌓이면서 우리들의 이야기도 더해진다. 우리고장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이어왔을까. 평범하게, 때로는 남다르게, 살아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려한다.[편집자 주]미래의 조언 듣고 배우며 삶을 개척해 나가1년 계획해 일과 취미 즐기며 알차게 생활누구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살아간다. 현재의 환경도 살피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선택의 기로에 설 때도 있다. 그리고 결정한 일에 대해 후회를 할 때도 있고 다시 힘을 얻어 도전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찾을 때도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삶을 살아간다.지
우리동네 영주人터뷰
김은아 기자
2020.05.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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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에서 담배피지 마세요”“어린이놀이터는 어른들의 담배피는 장소가 아닙니다–라온써비스”라는 현수막이 가흥1동 서천둔치 인근의 놀이터에 걸려 있다.이는 놀이터 인근에서 3년째 ‘라온서비스’를 운영 중인 이범동 대표가 한 달 전에 현수막을 설치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에서 어른들이 담배 피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아 지인인 정권호(양지판넬 대표)씨와 함께 놀이터와 주변을 청소하기 시작했단다.“아이들이 놀러오면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이 있고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많이 있으니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좋지 못한 환경 때문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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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5.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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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관련 대회참가, 동아리로 활발한 활동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로 특허 내고 싶어“자아가 강하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했던 저를 부모님께서는 늘 존중해주시고 자유롭게 키워주셨어요. 그리고 ‘왜?’라는 질문에 한 번도 귀찮아하신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다른 꿈 생각해본 적이 없어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금오공과대학에 입학한 정준엽 군은 로봇공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4살 때 퍼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만들기를 좋아했던 정군은 초등학생 때부터 로봇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20.05.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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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들이 쌓이면서 우리들의 이야기도 더해진다. 우리고장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이어왔을까. 평범하게, 때로는 남다르게, 살아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려한다. [편집자 주]다문화가족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삶의 힘 얻도록 부모교육 통해 이야기도 나눠 살아가기 힘들고 더없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누군가 다가와 다정한 말을 건네며 따듯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함께 한다면 어떨까.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어린 아이들과 마음을 다친 어른에 이르기까지, 몸과 마음이 빈곤한 이들을 위해 마음 치유로 다가서는 사람이 있다.함께
우리동네 영주人터뷰
김은아 기자
2020.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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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보내요”휴천동에 사는 김정기(53)씨는 요즘 휴일만 되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으로 달려간다고 한다. 시골마을 산중턱에 작은 땅을 마련해 텐트와 그늘막, 해먹 등 캠핑 장비를 갖춰 놓았고 주변에 꽃씨도 뿌리고 작은 텃밭에 모종도 심었다.“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마땅히 놀러 갈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주말만 되면 시골마을에 가서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노동의 즐거움도 맛보며 가족이 좀 더 화합이 되는 것 같아요” “산불이 났는지 살피러갑니다”문수면 무섬마을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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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20.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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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들이 쌓이면서 우리들의 이야기도 더해진다. 우리고장 사람들은 어떠한 삶을 이어왔을까. 평범하게, 때로는 남다르게, 살아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려한다.[편집자 주]고난보다는 성실히 살아왔음에 감사부석태콩 알리며 삶을 기록해 나가지난달 9일 상망동에서 부석사가는 방향에 있는 부석면 우곡리의 한 마을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부석태콩’이라는 상호로 청국장 사업을 하고 있는 김서임(70) 대표를 만났다.이날 몇 명의 이웃들과 코로나19로 미뤄진 마을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왔다는 김 대표는 언제나 푸근하게 반겨줄 것 같
우리동네 영주人터뷰
김은아 기자
2020.05.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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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엔’ 활동으로 외교관 꿈꾸게 돼동아리 통해 국제적 문제고민과 토론도“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를 알리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라를 대표해서 UN에 파견돼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일하고 싶어요”대영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상일 군은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상일군은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는 경찰관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경북모의유엔이라는 모임에서 활동을 하며 외교관이라는 꿈을 꾸게 됐다.“경북모의유엔에서 활동할 때 제가 직접 그 나라의 대사가 되어 진지한 고민을 해보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20.05.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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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경로당 자료수집 중이에요”대한노인회영주시지부(회장 황기주) 소속 경로당행복도우미 정선남(52)씨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관리 카드 작성을 위해 담당마을의 경로당을 돌며 건물사진을 찍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전화로 코로나19에 대한 사전 예방안내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의 모니터링을 해 왔다. 또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법에 대한 궁금해 하는 내용도 문답해 해소해드렸다.“어르신들에게 전화드리면 ‘전화해줘 고맙니더’, ‘알려줘서 고맙니더’라고 인사하고 노인회장님들은
생생 영주살이 현장N
영주시민신문
2020.05.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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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질병치료에 중요한 역할 알게 돼좋은 영향력 주는 사람으로 최선 다할 것“간호학과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사람을 좋아하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간호학과에 적응 할 수 있으니 겁내지 말고 두려워말고 도전하라고요”고교 봉사활동 후 간호학과 선택건양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신선하(21) 씨는 선영여고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대전에서 자취를 하며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던 신씨는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하며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20.05.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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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종들은 주인이 있어요”하망동에 위치한 영광농약종묘사(대표 전병국)에서 일을 돕는 김동선(41)씨는 지난 1일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인해 모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며 찾아오는 손님들을 응대했다. 가게 안에서는 전병국 대표가 대량으로 구입하는 손님과 가격을 흥정하고 있었다.“모종들 모두 주인이 있는 것들이에요. 대량으로 예약판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이 소량으로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해요. 씨를 의성으로 보내서 모종을 만들어 오고 있죠. 오늘은 1천여 판이 있는데 3~4천여 판 정도가 나가요. 가시오이, 고추, 가지, 상추,
생생 영주살이 현장N
영주시민신문
2020.05.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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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지만 나와 남편을 두 딸의 부모로 만들고 15개월 아기 예담이를 더 작은 아기의 언니가 되게 한 사랑스러운 우리 둘째 소담이.전신거울 속에 임산복 입은 내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눈 감고도 분유온도를 맞추고 목욕도 제법 능숙하게 씻기니 나도 이제 어엿한 엄마가 되어가는 거 같아. 예방접종이라도 하고 밤새 열이 날 땐 내가 잠을 못자는 것 보다 소담이가 힘든 게 먼저인 내 모습을 보면서 우리 엄마도 나를 이렇게 사랑으로 보듬으며 키워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 힘든 일상도 감사와 감동으로 다가온단다.나를 엄마로 성장하게 하고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0.05.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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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배우며 다양한 음악활동에 참여타인 배려하고 도움 주는 사람이고 싶어“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직업으로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힘든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는 음악, 즐거울 때 들을 수 있는 음악, 함께 어울려서 즐기며 지낼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영주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형 군은 꿈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직업적으로는 작곡가, 프로듀서, 재즈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다. 또 여행을 다니며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음악으로 소통도 해보고, 아무데서나 버스킹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레슨
너·꿈·응
영주시민신문
2020.05.0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