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흥초, ‘자동차 다육아트’ 수업 진행
자연과 교감,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

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는 지난 19일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성놀이 – 자동차 다육아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심성놀이 교육의 일환으로,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동차 모양의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고 꾸미는 활동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꾸밈 활동을 통해 식물의 생명력을 체감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순 교장은 “자연을 매개로 한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심리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다양한 감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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