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3천 포기 나눔
찬바람 부는 11월, 영주시새마을회가 3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전달했다. 배추 수확부터 절임, 양념, 포장까지 300여 명이 함께한 정성의 손길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의 겨울 식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0년째 이어진 이 나눔은 영주의 진짜 힘을 보여주는 작은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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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okh7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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