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대표, 장학금 200만 원 전달
누적 7천900만 원...사회공헌 활동 지속

㈜칠공사 박재훈 대표가 지난 19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칠공사는 도장공사 전문기업사로 지난 2012년 처음 기탁을 시작한 뒤 14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금액은 7천900만 원에 이른다.

현장 중심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한 ㈜칠공사는 기업 이윤을 지역에 환원하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재훈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박재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정성껏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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