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7명 참여...도로변 정비·겨울꽃 식재 활동
“깨끗하고 따뜻한 안정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영주시 안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협의회장 김상규, 부녀회장 안양숙)가 19일 내줄리와 용산리 일대에서 환경정비와 꽃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 4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안정면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정돈된 이미지를,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내줄리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용산리 일대에는 계절꽃을 식재해 겨울철에도 생기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상규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정면을 방문하는 분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숙 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꽃을 심고 환경을 가꾸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면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길 안정면장은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정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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