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복지·환경 등 지역 공익 활동 협력키로

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가 18일 오전 9시 파출소 내에서 풍기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두 풍기파출소장, 안경삼 풍기로타리클럽 회장(63) 등 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쿨존 및 교차로 교통안전 캠페인 ▲어린이·청소년 안전 보호 활동 ▲지역복지 ▲환경보호 공익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 ‘사고 없는 안전한 풍기’ 조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안경삼 회장은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에 함께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태영 영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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