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놀이 프로그램 운영
친구·가족에게 감사 표현
영주 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가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성놀이 – 빼빼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의 하나로,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친구와 선생님,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 중심의 심성교육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초콜릿과 과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빼빼로를 만들고, 이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점순 교장은 “단순한 간식 만들기를 넘어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leeon338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