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 300m·500m+D 석권
“열정과 노력의 결과…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
영일초등학교(교장 남상숙) 4학년 정재민 학생이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44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300m와 500m+D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정재민 학생은 안정된 자세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그의 활약이 더욱 빛났다.
영일초 김유미 코치는 “정재민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집중력이 뛰어나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묵묵히 노력하는 아이”라고 칭찬했고, 박민규 교사는 “학교의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남상숙 교장은 “정재민 학생의 금메달은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영일초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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