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사랑하는 재현이♥

 

재현아

너를 처음 만난날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날이었어

 

세상 모든 것이 새로운 까만 두 눈,

숨 쉴 때마다 움직이는 작은 가슴과 배,

보드랍고 아름다운 곱슬 머리카락, 아빠의 것을 똑닮은 발가락까지

너의 모든 것과 너의 작은 움직임은 신비로운 보물이야

 

재현아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는 내 아기

사랑한다

 

엄마 권서희 아빠 이중훈

아기 이재현(가흥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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