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민회관서 영주인성아카데미 열려
돈·건강·관계 다루는 통합 노후설계 전략 제시
국내 자산관리 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강창희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가 영주를 찾는다.
영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돈과 건강, 관계의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재무적 안정과 심리적 행복을 아우르는 통합 인생설계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영주 출신 포크가수 박푸른숲이 무대에 올라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연은 재무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행복까지 아우르는 인생설계의 중요성을 짚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지혜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남은 인성아카데미 일정으로 △11월 27일 KAIST 이경상 교수의 ‘생성형 AI가 인간에게 묻다’
△12월 11일 전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의 ‘진짜 어른이 되는 지혜’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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