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50여 명 참여...환경정화 활동 참여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영주시 풍기읍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양창모, 부녀회장 박봉순)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풍기읍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남원천 구간에서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양창모 회장과 박봉순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깨끗한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기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애옥 기자
okh73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