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분천역서 고객 감사 행사 열어
무료 이용권·경품 증정, SNS 이벤트도 진행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 기념 감사행사 시행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 기념 감사행사 시행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 누적 이용객 1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V-train은 2013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해 올해 110만 번째 이용객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 110만 번째 고객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관광열차 무료 이용권 등이 전달됐다.

또 V-train 제2513 열차 승객 전원에게 기념떡이 제공됐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보온병, 우산, 디퓨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졌다.

분천역 산타우체국에서는 역과 V-train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110만 명 돌파는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단풍이 물들고 눈이 내리는 계절,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더 많은 분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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