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회장기·내셔널컵’ 10일간 열전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대
영주시는 ‘2025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내셔널컵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전국 20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먼저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며, 기업부와 시‧군청부 실업팀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어 ‘내셔널컵대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군청부 실업팀들이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대회 관련 정보는 한국실업탁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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