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위풍당당 짱짱걸, 은하에게

사랑사랑 짱사랑하는 송은하!

 

우리 은하가 태어난지두 벌써 1년이 다 되었어!

엄마, 아빠 그리구 2살 터울의 오빠에게 와주어서 너무 고마워.

 

우리 은하는 태명이 ‘짱’ 이었지

뭐든지 좋은 거는 다 짱이 되라고 지었는데

지금 우리 은하의 기세를 보면 정말 최고 위풍당당 짱짱걸이 될 것 같아

 

목소리도 짱짱하구, 잘 먹어서 배도 짱짱하구, 눈빛도 짱짱하구 !!

영주의 스타를 벌써부터 알고 있는지

볼빨간 송은하.

 

볼에 아토피가 있어서 볼터치 한 듯

빨간볼의 아토피는 우리 은하가 더 자라면

말끔히 없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몸 튼튼, 마음 튼튼, 정신 튼튼

건강하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렴.

엄마, 아빠, 오빠는 항상 은하를 사랑하고 응원할게

사랑하고 고마워

 

엄마 김환희 아빠 송보근

아기 송은하(하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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