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3위 기록... 치열한 승부 보여
전국 장기 고수들 속에서 빛난 선전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대구특별지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달구벌전국장기대회’에서 영주 출신 지창근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만 70세 이상)로 시상금이 나눠져, 국적, 소속불문 아마추어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였다. 총상금은 670만 원일 정도로 규모가 큰 대회로 예선전에서 32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와 점수제를 적용해 경기가 운영됐다.
우승에는 △강민승 (서울 구로구), 준우승에는 △김용환(경남 의령군)이며, 지창근 선수는 아쉽게 패했지만 3·4위 결정전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하며 값진 3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이영선 기자
leeon338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