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일대 일제 정비…시민·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영주시 가흥1동(동장 강매영)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30일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해 축제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가흥1동 직원들과 일자리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은 물론, 도로변과 공터, 주요 이동 경로의 쓰레기 수거와 낙엽 제거 등 세심한 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가 황금연휴 기간과 겹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가흥1동은 행사장 주변은 물론 도심 이면도로 등까지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흥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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