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병기)가 지난 25일 원당수목원 일원에서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해 원당수목원 산책로와 인근 사각지대를 돌며 흩어진 나뭇가지, 낙엽,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주민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도 함께 높였다.

우병기 위원장은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망동을 만들어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도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