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대상 1명 내외…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중립성과 전념 가능한 자 우대…1390 신고도 당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지원단을 추가 모집한다. 선관위는 이번 모집이 선거법 안내와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에 따른 장애인 중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해당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정당 당원은 제외된다.

지원자는 소정의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영주시선관위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양식은 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선거지원단 활동에 뜻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선거법 위반행위는 1390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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