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가
9mm의 아주 작은 꼬물이었던 우리 아가가
응애응애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온 2024년 10월 14일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란다
엄마 뱃속에서 편안하게 있다가
세상에 나와 이 모든 환경에 적응하고, 쑥쑥 크느라 힘들었지?
우리가 서로 적응하고 알아가는 시간 동안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엄마 아빠는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단다.
유안이를 만나 엄마아빠는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가장 큰 행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매일매일 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너를 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받고
네가 웃을 때면 온 세상이 환해지는 기쁨을 느낀단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지혜롭고
멋진 사람이 되길 바라
엄마 아빠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줄게
사랑한다 유안아♥
엄마 박선희 아빠 오인호
아기 오유안(가흥1동)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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