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기 서원아!
서원아 안녕? 엄마, 아빠야
엄마 뱃속에서는 얼굴을 잘 안 보여주다가
띠용하고 나타난 11월 17일을 잊지 못할 거야.
그동안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
건강하고 씩씩하게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띠용이라고 불리다가 이제 서원이라는 멋진 이름도 생겼네.
이름만큼 멋진 사람이 되도록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해볼게!
요즘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서원이 모습을 보느라
매일이 행복해.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게 살아보자 ❤
엄마 서정아 아빠 하태완
아기 하서원(가흥1동)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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