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구장에서 1천500여 명 선수 참가
경기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 운영

지난해 영주시장기 전국 축구대회 경기모습
지난해 영주시장기 전국 축구대회 경기모습

영주시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21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는 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 동양대, 풍기중, 광복축구장, 봉화공설운동장, 봉화보조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40대부, 50대부, 60대부 총 43개팀 1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예선 경기 조별 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박남서 시장은 “제21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페어플레이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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