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안아 안녕!

세상 밖으로 나온 너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벅찬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엄마 아빠에게 와 주어서 정말 고맙고 반가워! 엄마 아빠도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조금 서투를 수 있겠지만 너에게 주는 사랑만큼은 능숙할 것을 약속할게!

늘 뒤에서 지켜주고 힘이 되어주는 엄마 아빠가 될 테니 우리 앞으로 행복한 날들을 함께 만들어보자.

사랑해 이안아!

엄마 배유진 아빠 박현준

아기 박이안(가흥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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