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서 ‘종합 2위’
박준선, 1㎞독주와 개인·단체 스프린터 모두 1위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우리고장 순흥면 소재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는 박준선 선수가 1km 독주와 개인 스프린터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두 종목 모두 신기록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또 김현우 선수가 1LAP 부문 2위를 차지했고 서지훈 선수가 옴니언 포인트 경기 부문 2위에 입상했다. 김현우·박준선·윤석현 선수가 출전한 단체스프린터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영주제일고 선수단이 이번 대회 단체종합 2위를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선수들을 성실히 지도한 영주제일고 이성호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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