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랑스러운 토끼 바니야

 

민재야 안녕? 엄마 아빠야~

열달동안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고

 

뱃속에 있다가 어느날 엄마아빠한테

뿅 나타나서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났지!

 

엄마아빠는 우리 민재가 어떻게 생겼을까?

태어날 날만 기다리며 매일매일 설렘 가득이었어.

 

이렇게 예쁘게 태어나서 벌써 50일이 되었네.

맘마도 잘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엄마아빠는 너무 너무 고맙고 대견해

 

우리 민재 항상 바르고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우리 세가족 행복하자!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

 

엄마 배주영 아빠 강병주

아기 강민재(가흥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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