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랑스러운 토끼 바니야♥
민재야 안녕? 엄마 아빠야~
열달동안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고
뱃속에 있다가 어느날 엄마아빠한테
뿅 나타나서 얼떨떨하고 실감이 안났지!
엄마아빠는 우리 민재가 어떻게 생겼을까?
태어날 날만 기다리며 매일매일 설렘 가득이었어.
이렇게 예쁘게 태어나서 벌써 50일이 되었네.
맘마도 잘 먹고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엄마아빠는 너무 너무 고맙고 대견해 ♥
우리 민재 항상 바르고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우리 세가족 행복하자! 온 우주가 너를 사랑해~♥
엄마 배주영 아빠 강병주
아기 강민재(가흥1동)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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