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군과 김태민 군
시도대항전 경북대표 참가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지난달 21일 열린 2023대한축구협회(KFA) U12 시도대항전 경북대표선발전에서 풍기초 6학년 학생 2명 선발돼 70년 전통의 축구부 역사를 드높였다.

학교측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3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3 KFA U12 시도대항전’에 풍기초 축구부 6학년 이승우 군과 김태민 군이 경북대표 16명에 선발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20개 팀이 참가해 5개팀이 1개조로 편성, 풀 리그를 치른 후 순위별로 결정전을 치르는 대회로 초등학교 축구의 최강자를 뽑는 대회이다.

경북대표로 선발된 풍기초 축구부 주장 6학년 김태민 학생은 “경북대표로 최선을 다해 풍기초등학교의 이름을 더욱 높이겠다”며 강한 출전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