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정윤, 정다인 선수 단체전 3위
최정윤, 김민주 선수는 개인전 3위 입상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사진 (최정윤 김민주 김민재 정다인)_오경석 교수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사진 (최정윤 김민주 김민재 정다인)_오경석 교수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사진 (최정윤 김민주 김민재 정다인)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사진 (최정윤 김민주 김민재 정다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김민재, 최정윤, 정다인 선수가 참가한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고 최정윤 선수가 여자대학부 50m 소총 복사 개인 3위, 김민주 선수가 여자대학부 25m 권총 개인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경찰·항공보안과에 재학 중인 김민재(2학년), 최정윤(1학년), 정다인(1학년) 선수는 각종 전국 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입상을 이어가며, 모든 종목에서 기량이 향상됨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시도 대표 선수로 선발된 김민재, 최정윤, 이재승, 채준영, 유태훈, 송민서, 최효은 7명의 선수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참가한 큰 규모의 사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며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는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김종현 선수(KT사격단)는 이번 대회 입상 소식을 접한 후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의 긍정적인 훈련 분위기는 물론 학생 선수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취업까지 지도자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향후 사격대회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