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하 아기
김채하 아기

♥엄마, 아빠에게 축복을 준 사랑하는 채하에게~♥

아직은 쪼꼬미 채하야~. 어느 날 문득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준 너로 인해 기쁜 마음과 때론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열 달을 기다렸단다.

따뜻한 봄날 다행히도 건강하게 태어나준 채하를 보고 엄마, 아빠는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았어.

어느 TV프로에서 부모님이 자녀에게 “너가 태어나 준 것만으로도 효도를 다 한거야~”란 말씀을 하시던데 너가 태어나니 그 말씀이 더욱 실감이 나는구나.

웃을 땐 천사 같고 쌔근쌔근 자고 있을 땐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우리 아가.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종종 채하를 울리지만, 엄마, 아빠가 항상 채하를 사랑하고 있는 거 알지~? 우리 채하에게 좋은 추억들만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게.

마지막으로 우리 채하 밝은 모습으로 튼튼하게 자라주고,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가족 행복하자~^^

 

엄마 우화연 아빠 김명규

아기 김채하(가흥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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