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종목, 4천여명 선수·임원 참가 예정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국민체육센터 현장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국민체육센터 현장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사진은 개회식 현장모습)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사진은 개회식 현장모습)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해 7월 말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으로 총 19개 종목 4천여 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사진은 유공 수상자 단체사진)

한편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