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하는 우리 딸, 채아야! ♥
혹시 알고 있니? 언니는 네가 태어나는 날만을 매일매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단 걸.
네가 우리에게 온 날, 엄마아빠 보다 더 행복해하던 언니는 지금 네가 배 속에 있을 때처럼 따스한 말을 건네고, 책을 읽어 주며, 꼬옥 안아주고 있단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엄마, 아빠는 정말로 행복해.
언니에게는 의젓함을 선물해주고 엄마, 아빠에게는 아이가 행복임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매일 웃음과 기쁨을 주는 너는 우리에게 큰 축복이자 행복이야.
앞으로 잘 지내보자♡
엄마 김윤희 아빠 이용우
아기 이채아(휴천2동)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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