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터 5년 연속 선정 ‘쾌거’
안정된 선수단 운영과 훈련 ‘큰 도움’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24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관하는 ‘2023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난 2019년도부터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정회원으로 활동한 이래 5년 연속 선정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대학운동부 지원사업은 대학운동부 운영 환경 개선과 대학스포츠 경쟁력 강화, 우수 학생선수의 체계적인 육성 및 경기력 향상 도모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되는 지원금은 대학사격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훈련에 필요한 △훈련 용품비 △훈련 식대 및 특식비 지원 △대회출전비(참가비, 식대, 숙박비, 유류비) △전지훈련비 △훈련기자재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선수들의 지도를 위해 노력한 지도진과 학생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결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도진은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자기전공을 중요시하는 문화를 지속해 주고 대학은 사격선수단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은 대학 내 선수단 운영 규정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학생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뿐만 아니라, 소속된 학과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사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진로분야로는 전문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선수로 활동 후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전공분야로 취업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도록 함으로써 운동부 운영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가고 있는 운동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