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지난 22일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여가선용을 위해 ‘제10회 안정농협 게이트볼 친선화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박성만 도의원과 전풍림 시의원, 김주영 시의원, 김병창 시의원을 비롯 황장규 안정면발전협의회장, 김주형 안정면장 등의 기관단체장, 관내 3개 클럽 소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치러졌다.

게이트볼은 원로조합원과 고령농업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활동의 하나로 건전한 여가생활과 즐거운 노후를 위해 매년 안정농협이 친선화합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손기을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원로조합원들이 지역사회의 존경을 받으며 편안하고 보람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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