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빛낼 훌륭한 인재 양성하겠다’ 밝혀

취임사 중인 정하용 신임회장
취임사 중인 정하용 신임회장
영주시사격연맹 단체사진
영주시사격연맹 단체사진
학생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정하용 회장
학생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정하용 회장

 

영주시사격연맹 7대 회장에 정하용 경북전문대 경영지원처 부처장이 취임했다.

사격연맹은 28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영주시체육회 관계자, 사격연맹이사, 중고등학교 및 대학 학생 선수,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6대 조장래 회장이 이임하고 7대 회장으로 정하용 회장이 취임해 1년간 사격연맹을 이끌어 가게 됐다.

정하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영주시사격연맹은 지역에 있는 중고교는 물론 대학 선수들을 후원하는 단체이다. 특히 2018년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이 창단되고 난 후, 연맹의 일원으로서 연맹 회장에 취임하게 돼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경북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사격부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이어 참석한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지원금 전달했다. 영주시사격연맹은 영주여중, 영주여고 사격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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