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호에게~♥
태호야, 엄마가 베트남 사람이라서 체류기간 만료일이 되어 임신3개월째에 베트남에 들어가게 되었어.
베트남에서 6개월동안 엄마 뱃속에서 잘 견뎌주었고, 다행히 비자가 나와서 9월달에 한국으로 올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열심히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자 ♡
엄마 응우옌티후인느, 아빠 강성익
아기 강태호(평은면)
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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