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
​​​​​​​교육청 선수단 우수 성적 달성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북도(주 개최지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5개, 은 46개, 동 66개 합계 147개(부별신기록 2개, 대회신기록 1개)의 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1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132개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경북체육중 구예담(3학년)선수가 공기소총 개인전 629.8점, 단체전 1,867.4점으로 부별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인덕중 박시훈(3학년) 선수가 육상 포환던지기에서 20.66m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다관왕에는 금릉초 박성하(6학년)선수와 김천다수초 김보민(5학년)선수가 수영 플랫폼다이빙, 스프링보드 1m, 3m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영천의 성남여중 송다원(2학년)선수는 육상 1,500m, 3,000m, 경북체육중 최윤혁(2학년)선수는 수영 배영 100m, 200m, 경북체육중 구예담(3학년) 학생은 사격 공기소총 개인전, 단체전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성주여중 하키는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소프트테니스에서는 3개부(남초, 여초, 여중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통적인 효자종목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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