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단속 첫날 370건 단속
영주경찰서는 2일 오전부터 교통 및 파출서 경찰을 총동원, 영주시청 앞을 비롯한 15개 지점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펴 375건의 안전띠 미착용자를 적발했다.
안전띠 착용대상은 일반도로의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까지, 고속도로 주행차량은 모든 승객(6세 이하 보호장구)이며, 임신부와 지체장애자는 제외다.
경찰관계자는 『3월 한달 동안 안전띠 착용에 대한 홍보를 벌인 결과 안전띠 착용률이 크게 높아진 것 같다』면서 『안전띠는 생명띠인 만큼 안전띠 착용이 생활화 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펼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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