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군 선수들과 기량 겨뤄

영주선비공공스포츠클럽(이사장 서현제)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선비공공스포츠 클럽은 탁구종목에 감독 1명과 코치 1명, 선수 6명이 출전 해 타시군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영주선비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2018 공공스포츠 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운동장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속 회원의 운동 프로그램 참여 등 정기적인 체육활동 △ 자체 스포츠경기대회 개최 △타 기관이나 단체가 주최하는 경기대회 참가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체육활동 보급 △회원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우수선수 발굴·양성 △엘리트 자원 확보를 위한 선수반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까지 건강증진과 유대강화, 직장인과 동호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운영, 선수와 일반인이 함께 운동하는 프로그램 보급, 방과 후 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 설 계획이다.

회원 접수와 등록은 2018년 12월 17일 부터 시작하며 강좌종목은 야구, 복싱, 복싱로빅, 요가, 스피닝, 골프 등 6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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