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농민 벼적재 투쟁전개
농민들은 이날 오전 9시 영주시청을 항의 방문, 40kg들이 벼 105가마를 쌓아두고 오전 12시께는 농협영주시지부를 항의방문40kg 124가마, 안정농협앞에 40kg들이 벼 120가마등 총 345가마를 쌓아두고 '쌀값보장 촉구대회'를 열고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은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쌀값 보장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농민들은 이와함께 영주시청과 농협영주시지부, 안정농협간 6km구간을 차량 5대를 동원, 차량시위를 벌이고 안정 농협에서 현재 40kg 들이 벼 한 가마에 5만원에 사들이고 있는 것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봉화지역도 이날 오전 농민 10여명이 농협 봉화군지부 앞에 벼 100여가마를 쌓아두고 정부의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