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협의회는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자주적 민주적 공무원의 역할을 다하고 직장내 근무환경개선 및 회원의 권익신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17일 1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발기인대회를 가진 영주시협의회는 현재 회원가입대상 576명 중 358명이 가입해 62%의 가입률을 기록하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안창식씨는 “불합리한 제도나 비민주적인 관행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해 근무환경개선과 회원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적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